어린이 탁상과 의자, 어린이 자전거

[마리안느]

http://www.op.co.kr/ii/t4/imgi/th200502/25/44/655600290421f0f92cd155.jpg

저희 아파트 재활용품 내 놓는 곳에
  
어린이용 탁자와 의자가 버려져 있길래,(리틀 타익스 제품입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리플 남겨주시면 주워드릴께요.

뒤쪽에 있는 자전거도요.

때가 좀 타기는 했어도, 깨끗이 닦으시면 쓸만할것 같아요.

참고로, 여기는 서초동이니까 주말에 가지러 오실 수 있는 분이셨으면 해요.

리플 빨리 주시구요, 혹시나 딴 사람이 주워갈지도 모르니까요.

지난주에도 족탕기(이태리제) 주워서 아는 언니 줬더니, 그 집 어머니께서 잘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일에 용기내서 글 올리는 거니까, 주책이라고 흉보지 마세요.^^

[해피송]

좋은 생각이시네요...저희 아파트에도 종종 그런 물건 볼 수 있는데
아깝다는 생각만 하지요....

[미시]

정말 좋은 생각이예요. 전 멀어서 못 가지러 가지만 종종 이런 글 올라오면 건질 물건도 있겠네요.

[햇반녀]

어린이용 탁자와 의자 제가 가져갈까요? 일요일 정도에요.

[마리안느]

햇반녀님 그럼 제가 지금 가져다 놀께요.
제가 쪽지로 제 전화번호 드릴께요.

[햇반녀]

아...이 밤에...수고스럽게...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이수정]

자전거는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토요일 정도에요.

[마리안느]

이수정님 리플보고 자전거 가져다 놓았어요.
clover라는 회사거더라구요.
쪽지로 연락처랑 아파트위치 남길께요.

[아침햇살]

책상의자여..혹시나 혹시나 햇반녀님 안가져가시면 제가 가져갈께요^^

[현수현서맘]

디카가 있으면 자전거가 얼마나 깨끗해졌는데 보여 드릴 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어제 저녁에 얘들이 거실에서 타다가 아빠한테 혼나고 밖에 내놓았습니다.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1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그렇지만 자전거 보고 나서 잘 왔구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