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화장실변기가 막혀서..
고무달린 막대로 해서 ..뚫긴뚫었는데 아직도 종이가 변기가 안에서 막혀서 뿔고있는지..
시원스레안내려가고...큰일은 보지도 못할정도이고...어떻게해야하죠...
화장실에 민감한편이라..화장실이 그러니까..계속 신경쓰이네요...뚫어펑이런거 사다부으면 괜찬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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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5.2.21 9:07 AM휴지심이면 뚫어뻥보다는 전에 다시마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비눗물을 팔팔 끓여 변기에 부어 두세요.
그러면 심이 빨리 불어 녹기 쉬워요.
그게 여의치 않으면 전에 어느분이 가르쳐 주셨는데(죄송...)
의자를 놓고 높이 올라가 위에서 바께쓰로 물을 화악 부어 보세요.
낙차 압력을 이용해 변기오물이 쑤욱 빠진대요.2. 대전아줌마
'05.2.21 10:56 AM헉...그러다 넘치면 어떻게해요...^^;;;;;;; 괜시리 보다가 생각이 나서리..오옥~~
저희 회사 화장실도 가끔 막혀서 넘치는 경우가 있는지라...3. 분당 아줌마
'05.2.21 11:10 AM우리 집에 화장실 뚫는 연장 있는데 어디 사세요?
철물점에 가면 화장실 뚫는 연장 한 만원이면 사요.
일 전에 홈 플러스에 가 보니 오천원 하던데.
아저씨 부르면 같은 연장으로 삼만원 이상 받아요.4. 헛빗
'05.2.21 1:26 PM염산 사다 부으면 어떨까요...? ^^
5. Terry
'05.2.21 1:55 PM보수센터에서 사람 부르시면 삼만원 받더라구요. 너무 큰 게 들어가서 변기를 뜯어야 될 정도면
6만원이래요..어쩌죠? -.-;;;;;6. 벨르
'05.2.21 2:01 PM물에 불을수 있는거면.. 비눗물 팔팔 끓여서 붇는게 좋은방법 인거 같아요..
저희집은 울 아들이 모 집어넣어서 아저씨 불렀는데 5만원 날라갔어요.. 변기 뜯었거든요.. ㅠ.ㅠ7. 수페
'05.2.21 2:32 PM아파트시라면 관리실에 말씀하세요.
전에 작은 아이가 칫솔을 빠뜨렸는데 아파트 설비실 직원이 두분 오셔서 근 한시간이나 걸려서야 빼주시더군요 (칫솔이 깊숙하게 꽉 껴서리..) 그밖에 등교체나 수전등등 저는 남편보다 관리실 도움을 더 받습니다. 만약 부품 교체가 있다면 부품비만 담달 관리비에 나오니까요
보수센타는 출장비 따로 받으니 배보가 배꼽이 더 큰듯....8. 식탐대왕
'05.2.21 4:25 PM다들 고맙습니당...^^ 분당아줌마 저 분당하고 아주머네요...^^;;
집에가서 비눗물 끓여서 함 부어보고...다시 해봐야겠네요....흑..뻥 뚤려야 하는데..9. 공작부인
'05.2.21 8:29 PM네 무조건 화장실 뚫는 연장 그걸로 뚫어야 뻥 뚤립니다
어설프게 화장실 고치는 아저씨 부르면 정말 괜히 변기 뜯고
그럼 변기 물 세기 십상이고 두고 두고 괴롭습니다10. 창조
'05.2.21 9:47 PM헉. 헛빗님. 염산은 절대 안됩니다. 그러다가 배관이 녹아내리면 나중에 정말 큰일나지요.
일단 뚫어펑같은것이 효과는 있지만 그것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배관을 약하게 한데요.
어쨌든 저런경우 뚫어펑을 자기 전에 부어놓고 아침에 팔팔 끓는물로 내리면 괜찮다고
하던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참. 말이 나온김에 요즘 홈쇼핑 광고를 보니깐 뭔가 펑 뚫리는 도구가 있던데, 외국인
두명이 나와서 광고하구요. 그거 정말 그렇게 펑 뚫려요?11. 송현주
'05.2.22 1:22 AM아이구,,,저희집도 엊그제 둘째놈이 칫솔을 집어넣고
첫째놈이 물을 내리는바람에....ㅡ.ㅡ
그냥 물을 내려도 좀 시원치가 않고,,
큰일을 보면 압력이용해서 펌프질하는거 그걸 몇번을 해야해요..ㅜ.ㅠ
사람을 부르긴 불러야할거같은데,, 변기들어내자할까 겁나서 버팅기고있어요..
분당아줌마 말씀대로 홈플러스 함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