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츠비벨무스터vs포트메리온
일밥을 읽고 또 여기두 많은 정보두 얻구 너~엄 좋네요.
그러면서 그릇에 대해 욕심두 생기게 되였구 조언좀 얻으려구여~
새살림이다보니 어떤게좋은지 몰라서요.
홈세트로 준비하려는데 츠비벨과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중에서여
츠비벨이 좀 더 저렴하지만 오래 질리지않고 잘쓰려면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아님 다른 그릇 중 추천좀해주세요.
새살림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신경씌더라구여~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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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카치노
'05.2.13 9:45 PM쯔비벨은 포인트로 큰 접시 몇 개 정도면 될거같아요, 공기 대접 커피잔까지 모두 푸르딩딩한 거면 생각만해도 질릴듯한뎅...^^;
포트메리온은 무늬가 모두 달라서 하나하나 다 예쁘고 잎사귀가 동그랗게 되어있는 게 통일감 있어서 전체적으로도 어울리구요, 찬기부터 모든 게 다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잖아요
흰 그릇도 아마 생기실 텐데 그거랑 섞어 쓰기도 포트메리온이 낫지 싶네요
한꺼번에 많이 사실거 없이 공기 대접 6, 접시류 종류별로 2장씩 커피잔 4 또는 6개 정도로 시작하시고 천천히 필요하신 거 구입하셔도 좋겠네요2. 사비에나
'05.2.13 10:14 PM저두 쯔비벨보단 포트메리온이 나을것 같아요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만요...3. morihwa
'05.2.13 11:04 PM결혼하고 아이들 돍 지날 때 까지는 신혼집들이,백일,돐,각종 모임등 손님 치를일이 아주 많아요.
그때마다 그릇이 많이 필요한데 좋은그릇 몇 가지 보다는 심플하고 깨끗한 백색도자기 중심으로 손님초대에 격 상하지 않을정도의 많은 그릇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심이 좋을듯 하내요.4. 베블
'05.2.14 12:18 AM만약 제가 결혼을 해서 다시 새살림을 준비한다면
흰색 백자로 홈세트를 준비하고
양식세트로 포트메리온
그리고 쯔비벨은 큰접시(좀 특이한 모양의 대접시있쟎아요)와 소접시 몇개정도 구입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구입하고
친구나, 친척분들께.. 철유나 아올다 4인이나 6인조 세트를 선물해 달라 조른다^^;; 헤헤~~
1년전쯤 친구가 홈쇼핑을 보고, 포트메리온 홈세트를 무지 거금을 주고 구입했는데,
예쁘긴 예쁜데, 한식을 차려 놓고 보니 백자나 철유,아올다 같은 한식세트처럼
정갈한 맛이 덜하더라구요.(사견입니다.)
행복한 고민하셔서 좋으시겠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5. 김문희
'05.2.14 1:41 AM저도 흰색 도자기 홈세트 하나에다 포인트로 필요한 그릇들 몇개만 단품으로 구입하시는거 권하고 싶어요.
6. Terry
'05.2.14 2:04 AM광주요의 새로나온 세트가 참 이쁘던데... 좀 현대적이기도 하구요 깔끔하구요.
금액을 좀 쓰실 수 있으시다면... 아님 제가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서 엄마가 살림을 사 준다면
저는 광주요세트로 일단 한 번 좌악 장만하고 싶을 것 같아요.
쯔비벨이나 포트메리온... 다 이쁜데 기본형은 아니예요. 기본형은 아주 심플하면서 고상해야지
오래두고 손님오실 때마다 쓸 수 있어요. 거기다 윗분말씀대로 쯔비벨 같은 건 대접시나 타원접시 등의 요리접시들로 좀 사면되구요.. 포트메리온도 양식차려먹을 때의 기준으로 필요한 것만 몇 장씩 사면 되지요.7. 현빈맘
'05.2.14 3:43 AM저도 흰색도자기 세트에 한표 줄래요. 저도 화려한 걸 사서 후회 했답니다.무늬가 화려한건 포인트로 사용하는게 예쁘더라고요.그릇만 보면 넘 예쁘지만 세팅을 해놓으면 음식이 죽는듯해요.제동생이 푸드 스타일링을 하는데 단색 그릇이 제일 무난하고 그중 흰색이 제일 이라고 ... 위 의견주신 분들의 말씀을 모두 참조하여 예쁜 그릇 사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8. 호박공주
'05.2.14 10:04 AM저도 흰색도자기에 한표. 이천에 광주요상설할인매장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음식하다보면, 살림하다보면, 슬슬 이런저런 스타일이 눈에 들어오고, 취향도 생겨나죠. 그럼, 그때그때 하나씩 모아가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9. 서연
'05.2.14 1:23 PM님들의 조언에 따라 이번 주에 광주요매장에 다녀올까합니다.
다녀와서 또사진과 글올릴께요.10. 초연
'05.2.15 10:09 AM전 평소 막쓰는 그릇은 코렐(창고 개방할때 싸게 주어온 놈들).
십오명 정도 집들이용 밥 국그릇은 시장 그릇 가게에서 천원씩주고 산 코렐 짝퉁.
혼수 장만하면서 여기저기서 받은 아올다, 한국, 행남 백색 그릇 쓰고요,
띵호와 먹을땐 쯔비벨,
다과용으로는 포트 메리온,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 먹을땐 아이들용 플라스틱 그릇 써요.
코렐을 싸게 업어오지만 않았더라면 저도 코렐 안썼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