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그라탕용기를 식탁으로 바로 옮길때, 뭘 깔면 좋을까요???
그래서 뭘 깔고 놔야 하는데...
일단, 보통의 냄비받침은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왜? 아랫면 모양이 안맞으니까요.
그렇다고 행주나 신문지를 깔수는 없겠구요,(당연한 말씀...-.-;;)
테이블 매트 천으로 된걸 깔고 올리니 어쩐지 썰렁하네요, 아래에 이쁜 타원 접시 같은걸 얹으면 좀 모양이 나을것 같은데, 모양 맞는 접시도 없거니와 내열 그릇이 아니면 소용이 없겠네요.
이럴때 뭘 깔고 놓으면 이쁠까요???
아이디어를 전수해 주시와요!!
- [키친토크] 남편 아침 도시락 시리.. 77 2012-06-25
- [식당에가보니] 마포 중식당 루이 7 2012-03-30
- [키친토크] 조청을 만들었어요. *.. 38 2012-02-17
- [키친토크] 초콜릿에 빠지다! 초콜.. 38 2012-02-08
1. 김혜경
'04.12.10 12:06 AM등으로 된 타원 매트 같은건 어떨까요??
2. onion
'04.12.10 12:10 AM오늘 간 스파게티집에선
스테이크판 받침같은 나무판에 주던데
딱 맞춤한건..구하기가 어렵겠죠.
미니 나무도마처럼 몇개 만들면 어떨까요...?
(할줄도 모르면서 상상의 나래만 펴는 양파...데굴데굴 굴러가버렷!!)3. 승연맘
'04.12.10 12:16 AM목기로 된 편편한 쟁반(비싸지 않은 거...)이 좋은 거 같아요. 전 가마솥 살때 받은 나무로 된 받침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님...치즈나 과일만 썰게 만든 작은 나무도마 같은 거 찾아보세요.4. 오렌지피코
'04.12.10 12:18 AM앗! 선생님이다...음...등으로 된 매트...그림이 잘 안그려져요. ㅠ.ㅠ 아무래도 나무종류가 안정적이고 보기도 좋겠죠? 근데 그런걸 어디가서 산다지요??
오븐용기 만드는 회사서, 받침까지도 생각해서 같이 팔면 좋을 텐데요, 그죠?5. 오렌지피코
'04.12.10 12:22 AM승연맘님, 목기 쟁반요, 보통 옻칠(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암튼 광택 까만칠) 되어서 팔잖아요? 그런건 칠이 열에 약하지 않을까요??
6. tazo
'04.12.10 4:52 AM두꺼운 코르크보오드를 그라탕 용기 형태로 크기보다 조금 크게 잘라서 쓰셔도 될듯한데요. 실톱으로 자르면 됩니다
7. 무장피글렛
'04.12.10 5:02 AM현수님 아이구...웃음이 나와서리...
어떤 모양인지 그림이 잘 안그려 지기는하지만서두..tazo님 말씀처럼 만드시는 것이나...코르크보드는 화방에서두 팔지요..아님 을지로 육가 끝쪽 한국MDF몰딩에서 팔구요...그런데 식탁유리가 일반유리가 아닐텐데..위에 덮기만하는 유리인가요/
전체 유리식탁은 강화가 되어있어서 어지간히 뜨거운 것 올려도 안 깨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8. 현석마미
'04.12.10 8:28 AM실리콘으로 된 예쁜 깔개 많이 나와있던데요..
색깔도 이뿌고...눌러 붙지도 않고..9. 태현모
'04.12.10 9:34 AM코르크는 뜨거우면 시커멓게 되지 않나요? 시루에 떡 찔때 쓰는 거(뭔지 정확하게 표현이 안되네요)그거 좋고 냄비 받침으로 쓰면 좋던데요.....
10. bero
'04.12.10 10:25 AM저두 평소에 실리콘으로 된 냄비받침 쓰는데 가볍고 얇고 무늬나 색상도 이쁘고 좋아요^^
11. 승연맘
'04.12.10 4:56 PM제가 말한 건...옻칠된 거 고급스러운 거 말구요..좀 싸구려틱한 건데..ㅎㅎㅎ
막 쓰는 거 있잖아요. 아님...천으로 좀 두툼한 냄비받침이면 유리하고 틈이 있어서 막아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함 찾아보세요.12. 메이지
'04.12.10 10:23 PM누빔천을 두 겹으로 해서 그라탕 그릇 바닥보다 좀 크게 재단해서 바이어스 두르고 쓰심 좋을 듯 싶은데..
저야말로 내일 당장 그거 만들어야 겠네요. 저두 그라탕그릇 받침 고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