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월에 결혼을 했는데... 그때 모백화점 모 가구회사에서 침실 풀셋트로 구입했어염..
근데 그 침대(통판입니다..)가.. 요새 1-2주 됐는데.. 뒤척일때마다 삐그덕 소리가 납니다..
엄청 거슬리죠.. 흑...
그래서 그저께 인터넷 사이트로 a/s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연락없더라구요..
최소한 확인전화도 안주나 싶어.. 날짜라도 잡아야 돼는거 아니냐구요.. 덴장덴장..
약 한시간전에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위의 얘기를 하니까.. 연락처를 적더니.. 담당자가 없다고 전화를 준대여.. 전화 안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 회사 게시판에 가서 가입하고 고객게시판에 들어가 봤는데..
난리났더군요.. 저만 이런게 아니였어요..
저랑 똑같이 5월에 침대 샀는데 삐그덕 거린다는 사람..
옷장문짝이 자는 부부한테로 떨어져 덤볐다는 사람..
배송날 가구 기스가 장난아니라는 사람...
암튼 별 희안한 소리들만 가득.. 당연히 a/s는 연락도 늦게 오고 어떤 사람을 몇달을 기다렸네.. 어쩌네..
정말 아직 저에게 닥친일은 아니지만.. 웬지 곧 닥칠거 같아 괴롭습니다..
다른건 안즉 멀쩡하긴한데.. 침대땜시.. 사실 저의 시어머니.. 침대는 에$%가 좋다고 저한테 누누히 말씀하셨는데.. 가구의 통일성을 중요시 여겨서..(매우 바보같은 생각이죠...)
그리고 귀찮아서.. 걍 한번에 샀는데... 이게 뭡니까... 흑...
안그래도 배송받을 때 매장이란 대판 했었는데.. 그때는 성질나서 백화점 고객센터에 거기 매장이니까 어떻게좀 해보라고 메일 보냈더니.. 전화오고.. 알아서 잘 해결해 주더군여..
오늘도 연락안오면 매장에 직접 전화해서 a/s 신청하고 (어떤 사람도 이렇게 했는데 똑같이 연락안오더라고 하더군여..) 안돼면 또다시 백화점에 말해야 하나... 흑...
괴롭습니다...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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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반년도 안된 침대 프레임이 삐그덕 소리가 나요..
메롱맘 |
조회수 : 5,38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08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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