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급해요

[아자]

여기다 올려도 되는 건지는 몰겠는데요.
저희 친정엄마가 딸 둘 다 시집 보내고 혼자 사시는데요
나이가 곧 70입니다. 그러서 그런지 판단도 좀 흐리고
뻔히 거짓말인거 분명한데도 속고 그럽니다.
얼마전 아파트 에서 장뇌삼을 공짜로 준다기에 전화번호 적고
가지고 왔답니다. 근데 받아오고 나니 좀 그래서 언니한테만 연락하고
저한테는 말 한마디 안하는거예요. 근데 언니가 빨리 처리를 했으면 됐는데
몸이 여기저기 좀 아프거든요. 그래서 질질끌다가 10.26일날 받은걸 11.15일날
반품하고 내용증명을 했다고 합니다. 빨리 못하면 내한테라도 전화하면 되
는데 저만 꼭 빼놓은 것 같아 저는 저대로 넘 속상하구요. 어제
지로 영수증이 날라왔거든요.  돈도 돈이지만 정말 속상합니다.
내한테만 말안했다고 싸우고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완펀치쓰리강냉이]

한달안된거는 받을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삼 잘보관하시구요..얼른 소비자 보호센터에 신고하시고..
직접 전화통화하셔서 조언을 듣고 얼른 해결하셔야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님에게 불리해지니깐 빨리 해결하시길..
속상하시겠어요..

[kimi]

그거 아마 사기죄로 고발 처리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옆에 다른 노인분이 공짜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명을 할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