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건조기 어디에서 파나요?

[하이바라]

아이가 아파서 자주 이불을 빨아줘야하고 수건이나 옷도 자주 빨아야하는데
그걸 좀 감당하기가 힘들거든요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쳐도 건조가 문제예요
건조기를 한번 써봤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옷이 아예 안구겨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두 일일이 널지 않아도 되고
마를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가스 건조기..이거 가스비 엄청 나올까요?
수입품 100만원 넘는거말고 쬐끔 저렴한 100만원 안쪽으로 없을까요?
잘 안파네요
어디서 사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오렌지피코]

린나이에서 파는거 봤어요. 전기말구 가스건조긴데요,
가격은 5-60만원대였던거 같아요.(가물가물...)

린나이 홈펭지 등에서 확인해 보세요.

근데 성능은 저두 잘 몰라요. 저두 찜해놓기만 하고 사진 않아서리...

[쮸미]

저 린나이 쓰고있는데 가스비 정말 저렴해요
둘째 낳고 천기저귀 널어 말리는것 힘들다고 엄마한테 힘든척 엄살피워서 얻어냈지요*^^*
매일 한번씩 돌려도 한달에 몇천원 더 나오나 그래요.(한 천원~이천원 더 나왔나 그랬던것 같네요)
확실히 햇볕에 말리는 것 보다 빨래가 많이 구겨지지만 수건이나 애들 이불 같은건 빨리 뽀송하게 말라서 좋긴해요.
린나이 대리점에 문의해 보시고 직접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모든 린나이 매장에서 다 취급하는건 아닌것 같고 몇몇 대리점에만 전시되어 있는것 같구요.
디자인이 조금 안예쁘기는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탁기 위에 설치할수 있어서 공간 절약은 되는데 가스 연장관을 길게 늘이셔야 한다면
그 공사비가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저는 많이 만족하는 편이지만 일단 실물을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건조기에서 많이 구겨지니까 그건 참고 쓰셔야 할거에요.
횡설수설이라 죄송해요.제가 쓰고도 참 정신없이 보이네요..ㅎㅎ

[해피쿡]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건조기,건조기 노래를 불렀더니.....^ ^
저는 월풀걸로 샀어요.용량이 린나이는 작은거 밖에 없더라고요.

저도 아이들때매 이불빨래 자주 하고 신랑이 제게 항상 주는 빨래(?)가 있는지라....
용량이 큰거 샀어요.
용산이랑 에누리닷컴에서 검색하고 강남신세계에서 흥정?해서 100만원에 샀어요.

그땐 상품권행사도 했고요.
AS문제도 있고 (특히 외제는!)확실한 곳에서 사는게 나중에 문제가 없다 싶었서요.
제가 추천한 사람들 4-5년 잘쓰고 있고 저도 만족하고 있어요.

도움되세요,.

[아임오케이]

이상하다... 저도 건조기 쓰는데 빨래가 자연건조하는거보다 구김살이 훨 없거든요.
아이들 교복 블라우스도 다리지않고 그냥 입혀도 될 정도인데..
저는 미국산 메이텍이거든요. 린나이는 구김이 많이 가나....
베란다에 놓을 장소만 있다면 가스건조기 강추입니다. 특히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요.
가스비는 정말 얼마 안돼요. 한 일,이천원 정도 더 나오거든요.

[채송화]

아임오케이님,쪽지함좀 확인해주세요.

[복숭아좋아]

가스 건조기 사진보니까 연통?같은 것이 있던데..
벽을 뚫고 내놓는 것인지 건조기 사용할때만 창문으로 내놓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창문으로 내놓는 거면 방충망은 어떻게 해놓고 써야하는지도요..
알려주세요^^

[글로리아]

연통같이 생긴거
외국에서는 세탁기+건조기 나란히 붙여두는 룸이 따로 있으니까
벽을 뚫고 빼내지요. 먼지와 열기가 나가는 길이예요.
한국에 와서 설치했더니 건조기에 딸려온 연통 말고
움직이는 다른 연통을 연결시켰더라구요.
쓸대 방충망 열고 밖으로 빼서 써야하구요.
따라서 여름에는 모기 신나게 들어오구요.
제가 뭣도 모르고 전기건조기 사왔거든요.
이거 사올때 국제전화 걸었더니 월* 아저씨가
"전기건조기는 무.조.건 사오시 마세요. 전기세 3-4배 많이 나와요"
했는데....그래도 무시하고 샀거든요.
절전형으로, 일정한 수분만 남기고 건조되면 자동으로 센서가 울리는 것으로...
그랬더니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정확한 것은 앞으로도 체크해봐야 알겠죠.

[erika]

하이바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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