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 식기세척기 건조가 끝나도 물방울이 가득?

[하얀]

클림을 사서 사용하는데요
처음 식기세척기를 써서 이게 정상인건지 모르겠네요.
일반 과정에 건조 추가까지 했는데  저녁에 들어와서 보면 세척기 윗부분과 바닥에 물방울이 가득있고
그릇들도 사기 그릇들만 빼고 다 물기가 그대로 입니다.
문열면 위에서 물방울이 뚝뚝..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클림이 건조가 안되는건지...
제것만 그런건지...
유리잔도 위로 올라간 부분은 물이 그대로 고여 있습니다.
홈이 많이 들어간 바닥도 아닌데...

[알랴뷰]

건조하면서 뜨거운 열기가 식으면서 물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건조 끝나면 문 열어 놓고 있으면 괜찮아요.
전 어떨땐 세척까지만 하고 - 뜨거운 물로 하니깐 - 건조는 생략하고 바로 좀 열어놨다가 다시 닫아요.
참고로 제건 LG 5인용입니다.

[하얀]

LG 가 5인용이 있었나요?
알았으면 그것도 후보에 두는건데... 바로 열어두기도 했는데 물기가 안없어지던데...
알랴뷰는 답변 고맙습니다.

[헤스티아]

비스듬히 세우셨나요?? 똑바로 세우면 물이 윗부분에 고이기 마련인데...물이 흘러 내려갈 기울기는 되어야 그릇 윗 부분에 물이 안 고이는데요...

세척기안에 물방울이 있는 건 정상인것 같고,

제 경우는 물방울이 거의 남아있지 않던데요??
표준 코스로 아침에 그냥 돌려놓고 나가면 거의 뽀송뽀송하게 되어있고,,
대부분은 그냥 절약코스인가 쓰고 문 열어 놔도, 건조 잘 되던데요..--;;;

사기그릇과 유리그릇 말고, 또 뭘 넣으셨어요?? 저는 브라운 찜기 그릇(플라스틱)넣어도 건조가 거의 다 되었던 것 같은데...

--;; 이상하네요..

[헤스티아]

--;; 이거 밝힐까 말까 했는데,, 저는 젖병도 이틀에 한번 클림으로 세척하거든요... 표준코스 마치고 나오면 뽀송뽀송해요--;;; 집안일 도와주실 분도 없고, 아기 빨래에..도저히 에너지가 안 되거든요..(아 변명같다--;;)
(뜨끈거려서, 소독안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지만,, 그래도 약간의 미안함으로,,, 전기소독기로 직행시킵니다..)

[다연이네]

저도 젖병 세척기에 넣고 돌렸어요.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저희껀 아에겐데 이것도 수분 약간 남아요. 사기, 유리는 뽀송..전 그냥 문 열어놓고 아침에 보면 다 말라 있더라구요.

[헤스티아]

ㅎㅎ;;다연이네님.. 제가 육아카페에서 젖병을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되냐고 질문했다가 왕따(??) 당했었거든요.. 무심하고 성의없는.. 그런 엄마로 취급받았던 기억이 있어...그 이후로 소심해져서리--;;
그쵸,,, 그러면 안되는 거 없죠? ㅋㅋ;;

[하얀]

전 락앤락 그릇과 반찬통들이요. (플라스틱)
세척기 위에 물방울이 있는것 처럼 그릇 안쪽으로 물방울이 남아 있어요.
오늘은 고온 살균까지 추가 시켰는데 집에 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헤스티아님은 대 만족이신가봐요. ^^
전 공간만 된다면 12인용인데 하면서 씁니다.
정상이면 괜찮은데 아니면 빨리 고쳐야 할것 같아서....
전 요즘 세척기에서 꺼내서 그전 그릇 건조대에 놓고 말립니다.

[헤스티아]

^^;; 플라스틱 그릇은 대체로 좀 덜 말라서(락엔락도 더디 마르는 종류라 알고 있어요), 문을 열어두고 좀 지나면 다 마르는데요..(락앤락은 그래도 약간 물기가 남을 수도 있겠네요) 굳이 그릇 건조대에 꺼내놓으실 건 없어요.. 아침에 보니 전자렌지용 밥솥도 뽀송거리던데요..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면 뭔가 고쳐야 하겠지만요^^) 12인용이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에요.. 건조기능이란것이 뜨거운 바람을 불어 건조시키는 거니까요...^^;; 제건 기본형이라서 고온살균기능도 없는데요^^;; 약 30분짜리 코스(건조안하는 코스)만 거의 사용하고, 다 되면, 문 열어두고 자던지, 외출하는 편이에요.. 물론 외출 끝나고 와서 열어두기도 하구요..

식기세척기가 만능은 아니니까 한계를 염두에 두고 쓰면 그리 불만은 없어요...^^;; (저는 살림도와주는 우렁각시처럼 생각되서.. --;; 매우 고마워하고 귀여워 해 주고 있답니다...오버하고 있죠??^^ 죄송^^) 여기 살림돋보기의 무수한 식기세척기 사용기를 읽어보시고,,,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