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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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냉장고 냉장 기능이 떨어지나요?
근데 몇달전부터 문을 닫으면 냉장실 문이 한번에 팍 닫히지 않는 적이 가끔있어서 서비스를 불렀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그러내요 제 생각에는 패킹을 한번 갈아줘야되나했거든요
근데 요즈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데쳐놓은 브로콜리가 며칠지나니 상해버렸어요.그래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래서 유제품들은 모두 김치냉장고로 옮겨놓구요.
근데 어제 친정어머님이 다니러오셔서 물러진 토마토를 보고 뭐라 하시길래 요즈음은 날씨가 더워서 며칠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과일도 쉽게 무르는것 같다고 그랬더니 그것도 있지만 너희 냉장고가 냉기가 확실히 떨어진다고 그러시네요 엄마는 작년에 바꾸신 디오스이신데 그건 엄마 예전 냉장고와 비교하면 확실히 더 오래 보관 가능하시다고 그러시네요.
아 그래 맞아 냉장고가 오래되면 냉장능력이 좀 떨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말로는 서비스하시는 분 말로는 가전제품이 딱 고장이 나지 않더래도 평균수명이라는게 있는데 냉장고는 8년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들으셨다고 그러시던데요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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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리엄마
'04.8.7 2:16 PM전 대우냉장고로 아주 크게 낭패봤더랫습니다.
3년 썼는데 모터가 한번 맛이 가서 새로 바꿔주더군요
무상으로요..모터만..
그런데 제 느낌에 냉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딱히 그게 a/s받을 근거가 없으니..
헌데 패킹사이로 냉기가 새는듯 햇습니다.
냉장고 외벽은 뜨겁고..
전기세 엄청 나왔습니다.
냉장고를 바꾸니 전기세도 줄고 냉장 빵빵하게되고..
저는 지펠 샀습니다.
암튼 일년정도 긴가민가 전기세만 많이 물었던걸 생각하면 진작에 바꿀껄,,싶어요.2. 고미
'04.8.7 5:32 PM우리 냉장고 10년 됐습니다.
요즘 야채칸 아래에서 물이 나옵니다.
냉장고에 있는 물 하나도 안 시원합니다.
이거 수명이 다 돼서 그런거지요?
이제 당당하게(?) 바꿔야겠어요.3. 트윈맘
'04.8.7 9:11 PM저 바꾼지 일주일입니다...
전에 고미님과 같은 수준이었거든요...13년 써서 당당히 바꿨습니다...
지금...이렇게 좋은 냉장고가 있나 싶네요...호호호...
몇 년째 용기안나 사지 못했던 수박 사 넣었습니다...4. 크리스틴
'04.8.7 11:40 PM글을 읽다보니 생각나서 저도 하나 여쭤보려구요..저희집 냉장고는 구입한지 6년정도 되었는데 여는 문 바로 옆면이 뜨거워요. 양문형 아니고 상하형. 다른 옆면은 안 뜨거운데 문 바로 옆만 (가장자리부분) 뜨겁거든요. 원래 그런건지 아님 냉장고가 이상해져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들어 냉장고 냉동고를 좀 많이 채우긴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5. 요리재미
'04.8.8 8:50 PM요즘은 옆면이 뜨겁던데요. 예전에는 뒷면이 뜨거웠었다는데...
저는 2000년에 샀는데 옆면이 뜨근합니다. 한면만... 한쪽면은 안 뜨겁구요.6. 쑥쑥맘
'04.8.8 11:20 PM저희 친정집 냉장고가 그랬습니다.
넣어 놓은 물도 하나도 안시원하고, 급기야는 음식이 너무 일찍 변하고,
문짝 사이가 벌어진거 같아서 서비스 직원을 불렀는데
콤푸레샤가 나갔다고 갈았다더군요. 18만원 들었다공..
다시 가봤더니, 물 짱 시원하구요.
아마도 친정에 전기세도 많이 나왔댔는데, 그것 때문인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