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비벨

[뭉크샤탐]

나이에 답지 않게 그릇보느라 거의 밤잠을 설치고 드디어 결정했습니다
일일이 답변하시기 너무 힘들것 같아 혼자 살짝 주문하려다 쇼핑을 많이 다닌 경험도 없고 그렇다고 밥상차리는데 센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견을 참고하고 싶어졌어요

제가 고른건 001, 003, 004 , 005 각 1 장  
                 009 , 019, 018 2장
                 042, 058, 060 066    각 1장
끝까지 고민한 373  2장
저희 세식구인데 카레 담을 걸로 처음엔 001 3장을 생각했다가 밋밋할 것 같아  저는 058에 담아 먹고 남편과 꼬맹이는 여기 주려구요.

괜찮은가요?
앞접시가 없긴한데 다음을 기약하고
참 흰색에 연두 무늬있는 한국도자기하고 같이 쓰도 될까요?    
물론 옥빛나는 무지 광주요하곤 괜찮겠죠?
고견을 듣고 오늘 중으로 주문하고 배달 될 때까지 덮어둬야죠
참 재미있어요
저도 포토메리온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김혜경]

우선 001,003, 004,005 1장씩보다는요...001 2장, 그리고 004 2장, 005 2장 이렇게 사시는 게 나중에 손님상이라도 차리거나 식구 많을때 쓸만할 것 같구요...

018이나 019는 한가지만 해도 될 것 같네요. 068은 069로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구요...066은 너무 작지 않을까 싶어요....빼도 될 것 같은데요...

앞접시는요, 옥색이나 연두무늬 보다 흰색이 좋을 것 같아요...아니면 007을 4장정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제 생각은 이런데...집집마다 상차림 스타일이 달라서...참고하세요...

[뭉크샤탐]

그새 보셨어요
2장 씩 하는게 낫겠어요
울 아들 학원갔다오기 전 후딱 주문할게요
참 페렴엔 개소주가 좋다는데 어른이 드실까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 힘드셔서 지난 봄 폐렴으로 고생하셔어요
제가 보약이라 속이고 그걸 해드렷더니 정말 속으시고 기운 많이 회복하셨어요

[김혜경]

저희 친정아버지... 할머니가 절에서 불공드리고 나은 아들인데다가 개띠시라서 개는 잘 안드세요. 드시고 나면 탈이 나고...
많이 좋아지셨는데 병원에서 담주에 퇴원하라고 하셔요..날씨 더우니까 집에서 고생하신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그래서 지금 친정부모님은 병원에서 피서중~~, 잘됐다고 했어요..더운데...퇴원하시면 보약 해드린대요, 엄마가...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