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인테리어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페인트칠과 시트지 중에 고민중이데 문은 아무래도 여닫으면서 마찰이 잦으니까
저희같은 초보가 한다면 쉽게 까질것 같고..
그래서 시트지로 생각이 기우네요
방문에 시트지 붙혀보신분 계세요? 젠 베란다 샷시도 붙이고 싶어요
요즘은 래핑이란게 있어어 업체에서도 페인트보다 이걸 더 권하더라구요
쉽게 설면하면 얇은 시트지래요..그래서 밀착력도 더 강하고..
이걸 업자에게 부탁하면 350~400이라는 군요(34평 기준)
전 거실가구도 몇가지만 바꾸거나 쇼파는 커버링 할 생각이데
집에 몰딩이나 방문이 체리색인데 걸리네요
체리색 집에 흰가구로 어색할것 갖죠?
예산은 딸리고 그래서 제가 해결하려하니 막막하네요
시트지를 방문이나 베란다새시에 붙이신 분들 후기부탁합니다
그리고 가구제작하는 공장업체 아시는분 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ps 아임 오케이님 쪽지 잘 받았어요
답장이 늦었네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방문 페인트에 이어 시트지 붙혀보신분...
커피우유 |
조회수 : 2,03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23 10:4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희재
'04.5.23 3:37 PM저도 집수리하면서 알아봤었는데..생각보다 단가가 비싸더군요. 문에 문양이 있고 몰딩에 굴곡이 있다보니 32평인 아파트 래핑작업에 삼사백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몰딩 새로 하고 페인트칠 했답니다. 그 가격이면 문을 새로 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2. 일복 많은 마님
'04.5.24 1:10 AM제가 지난 겨울에 이사하면서 래핑을 했는데요.
가격이 좀 세기는 하지만 페인트에 비해 색상도 자연스럽고, 시트지보다는 밀리거나 하는게 없어요.
밀착력이 확실히 좋은 것 같은데, 굴곡이 많고 그러면 손이 많이 가서 인건비가 비쌉니다.
저희는 집을 전체적으로 수리하면서 해서 많이 추가된 것은 아니었는데, 하나만 하려면 부담스럽고 고민될 것 같기는 합니다.
몇번 집을 수리하고, 이사하고 해 봤더니, 집수리라는게 한 번 시작하면 몇백 쓰는건 보통인데, 찔끔찔끔 해서는 잘 표도 안나고 고생스럽고 돈 쓰게되고 그러더군요.
집 상태가 어떤지 몰라도 특별히 쓰기 힘들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깨끗이 바꿀 수 없는 기본 골격이나 색상에 맞추다가 한 번에 대대적으로 수리하는게 경제적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래핑은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 중에서 가장 상태가 좋게 나오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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