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통 추천부탁드려요

[초짜주부]

파나 버섯등 야채류는 락앤락에 보관하고 있는데요
반찬은 어떤 밀페용기들을 쓰시는지 궁금해요.
락앤락이 프라스틱이라 반찬냄새나 색이 배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락앤락에 반찬담아도 괜찮은가요?
현재는 뚜껑 달린 사기밀페용기에 반찬을 담고 있는데
밀페가 잘 되는지 염려스럽기도 하고 3개정도밖에 없어서 주말에 몇개 더 사려고 하는데
좋은 제품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네~~~

[김혜경]

타파웨어의 찬기류가 밀폐는 잘되는요, 그릇부분이 유리나 사기가 아니라서 예쁘지는 않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파카글라스의 반찬그릇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골라보세요.

[수빈맘]

파카홈페이지에서 산 연두색 뚜껑이 달린 유리그릇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괜찮아요 한번가서 보세요

[티나]

전 엄마두 이모들두 모두들 타파매니아라서 당연시하면서 타파를 썼거든요..
전..그만한 반찬저장용기를 못봤어여..쌀통이나 물통까지두여..^^
저두 타파에 한표여~

[bero]

저는 유리나 사기는 무겁고 소리나서 별로.. 제가 머 부딪히는 소리에 좀 민감하거던요
걍 집락하고 그래드 씁니다.
가볍고 뚜껑 잘 닫히고, 뚜껑열고 그대로 놔도 별로 보기 흉한거 같지않고(제눈에)
값도 싸고(깨지거나 다른집에 음식 담아 보낼때 부담 안되고)
가끔 시간나면 예쁜 접시에 담아 내기도 하지만,
직장 다니는 초보주부는 대충 한눈감고 편한거 씁니다.

[행복맘]

락엔락에 반찬담아도 냄새 안 배던데...
개인적으로 락엔락도 좋아하지만 그레이드도 좋아합니다.
가볍고 고무패킹없어서 세척용이하고 밀폐도 잘되구...
주로 과일 한꺼번에 깎아서 담아놓고 한두개씩 빼서 먹고 있습니다.

[아임오케이]

한국도자기 젠에서 나온 반찬통 있습니다.
하얀색 사각인데요 모양도 예쁘고 밀폐도 잘되는거 같은데 가격이 좀..
12센지정도 크기,3개에 2만7원인가 했거든요..

[음...]

저도 락앤락 쓰는데 냄새 안 배던데요...
절대 안 배는 건 아니고 견딜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더라는...
요새 분위기 상 락앤락 광고한다고 돌 날아올까 겁나네요...
게다가 혜경샘이 락앤락 모델이니시...

[별이달이]

락앤락 같은 것은 기름으로 볶은 반찬들은 못담지 않나요?
환경호르몬 때문에요.
그래서 전 무거워도 유리 그릇을 쓰게 됩니다.

[모니카]

지포락 밀폐용기는 어떤가요?
뜨거운 음식 식혀 담으면 환경호르몬 문제없을 것 같은데
가볍기도 하구요.
유리나 사기를 꼭 쓸 필요는 없지않겠어요?

[음...]

락앤락 소재가 환경호르몬에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경연맘]

타파제품에 한표...!

[재유니]

밀폐력은 락앤락이 좋고 수납은 타파가 좋아요.

락앤락이 국물있는 음식 쏟아지지 않고 야채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반면,
뚜껑이 약간 위로 볼록한 형태이고 각 제품끼리 일정한 비율이 없어서 위로 쌓아 놓을수가 없어요.
냉장고 안에서는 물론이고 씻어 놓은 그릇 싱크대에 수납 할때도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타파는 처음 쓸때는 뚜껑이 빡빡해서 모서리 맞춰서 닫기가 힘들고 거꾸로 뒤집어도 물이 안새는데 오래 쓰다 보면 헐거워져서 물이 새요.
제품들끼리 2배 4배 비율로 만들어져서 자리차지 안하고 수납 많이 하기에는 아주 좋아요.
김치는 타파통에서 익힌게 맛있어요.

유리나 사기로 된 보관 용기는 위생상 좋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식탁에 바로 올려도 흉하지 않아서 좋은데
뚜껑이 제대로 밀폐가 되는게 없어서 냉장고에서 냄새가 나요.
밀폐된다고 나오는 것들 조금 쓰다보면 실리콘 바킹이 늘어나거나 프라스틱 뚜껑이 뒤틀려요.

락앤락이나 타파로 쓰고 반찬은 접시에 담는다에 한표입니다.

[아닌데...]

락앤락을 왜 위로 못 쌓습니까?
저는 타파 카탈로그에서 자기들 건 일정한 비율로 만들어져서 위로 쌓을 수 있다고 광고할 때마다
락앤락도 그런는데 모 저런 걸 새삼스럽게 광고하나 그랬는데...
그리고 뚜껑이 위로 볼록 절대 안 그렇습니다...
냉장고 선반만 허락하면 락앤락도 충분히 전혀 문제없이 위로 쌓고 쓸 수 있습니다...

[뭐가...]

락앤락은 겹쳐서 올려 쌓기에는 부적당해요.

특히, 작은용기는 3개 못 쌓아둬요.

반찬통은 도자기 재질로 된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