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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칼 어떻게 갈아서 쓰시나요

| 조회수 : 1,88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13 15:07:44

전 왜 그렇게 자주 무디어 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디에 갈면 날이 설까요
거의 다 써보았거든요
숫돌 부터 전동까지...
칼도 외제라 좋은 것인데 제가 잘 못 갈아서 그런지...다른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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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파이
    '04.5.13 3:32 PM

    쌍둥이에서 칼가는거 있는데요. 칼을 사이에 끼고 쓱한번씩 통과시켜주면(설명어렵네)너무 간편하게 날이서요. 남편이 출장길에 사다준건데 너무 잘쓰고 조그매서 그냥 수저통에 같이 보관하고 너무 좋아요..

  • 2. 혜빈 맘
    '04.5.13 3:57 PM

    저는 암웨이 제품을 써요.. 휴대하기도 좋고(?) - [그만큼 작고 가벼움]
    앞으로 뒤로 몇번 왔다갔다 해주면 칼날이 무섭게 잘들더라구여.. ^^ 음하핫!!

  • 3. 키세스
    '04.5.13 4:58 PM

    전 전에 대구 이마트에서 봉형 칼갈이 (?)를 사서 쓰고 있어요.
    주방장들이 들고 솩솩 가는 그거요.
    ㅋㅋㅋ2000원 주고 샀답니다.
    사면서 이렇게 싼게 과연 될까 싶었는데 잘 갈려요.
    가끔씩 솩솩 갈아주면 금방 날이서요. ^^
    비싼건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전 만족해요.
    홈플러스 일본상품 2000냥 행사할 때도 있는거 봤어요.

  • 4. jasmine
    '04.5.13 9:16 PM

    전, 숫돌에 갈아요....정말로....

  • 5. 박가부인 민씨
    '04.5.13 9:59 PM

    저는 쌍둥이 칼갈이를 씁니다 칼 가는 홈이 2개로 되어 있고 물론 잘 갈리고 제가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왼손잡이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아무 방향에서나 칼을 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숭례문상가에서 5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 6. 곰례
    '04.5.13 11:19 PM

    신랑이 숫돌에 갈아준것도 굿-----
    언니에게 쌍둥이 칼갈이 선물받고는 쭉 갈아줍니다. (신랑이)
    가볍고 깨끗하고 보관좋고 옆집에서도 빌려가서 쓰고 갖다주지요. .

  • 7. 손은별
    '04.5.13 11:41 PM

    저도 분가해 나와서 1년 넘게 칵 가는 것 때문에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제 시어머니 그냥 동네에서 파는 싼 칼 쓰시는데도 아버님이 잘 갈아주셔서 칼이
    너무잘 들었거든요.그 쉬운데 난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 하면서 절망도 많이 했습니다.
    (너무 심한 비하라고요.아님니다.칼이 잘 안들면 그것처럼 짜증나는 일도 없더군요)
    숫돌도 사보고 마트에서 칼갈이도 몇 개나 샀습니다만 안되더군요.
    결론은 쌍둥이 칼갈이에요.정말 잘 되요.그래서 이젠 칼 가는 걱정 끝입니다.

  • 8. 몬나니
    '04.5.14 12:05 AM

    저도 쌍둥이 칼갈이 씁니다.. 큰맘먹고 샀다지요..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 샀답니다...칼이 쌍둥이 칼인데 다른 칼갈이 쓰면 안좋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제 생각으로는 상관이 없을것 같기도 한데... 처음에 무식하게 얼은 꽃게를 칼로 자르곤 했다는...그러다보니 칼이....맛이 가더군요.. 자기가 험하게 쓴건 생각도 못하고 뭐가 좋다는거야 했었지요..^^!
    틈사이에 끼우고 가는 것보다 분명 장점이 있어서 샀는데 기억이 안납니다..(죄송 제가 기억력이 영...) 칼은 넘 잘 갈리구요. 참 길이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너무 길면 싱크대 서랍에 안들어가서리 적당한것 샀구요.. 전 이것 쓰지만 칼만 잘 갈리면 아무거나 상관없지 않을까요?
    참 예전 옆집살던 아주머니가 애기해 준건데요.. 칼이 말을 안들면(무디면) 남편이 말을 안 듣는다나 뭐래나.. 사실은 이말 듣고 얼른 산거래요..ㅎㅎㅎ

  • 9. 야즈민
    '04.5.14 2:27 AM

    저도 얼마전에 쌍둥이칼을 남편이 선물로 사줬는데요.
    그때 칼갈이도 같이 샀어요.
    하얀색 손잡이가 이뻐서 컷코가 하는걸 살려고 했는데 백만원이 넘 더군요.
    그래서 돈 모아서 살려고 했는데,남편이 현대서 세일하는거 보더니 자기가 선물해 주겠다고 하길래 고민을 좀 햇죠.
    돈 모아서 서고 싶은걸 살까?아님,내돈 굳히고 쌍둥이를 살까?
    근데,우리신랑이 컷코가 백만원 넘는다고 하니,
    미친 여편네 보듯이 하길래 그냥 샀어요 ㅠ,ㅠ
    anyway... 그때 매장에서 그러는데 칼을 갈땐
    항상 같은면을 같은방향으로 갈아야 칼날이 쉽게 나가지 않는데요.
    전 칼날에 다야몬드가루가 코팅됬다는걸 샀는데 그건 특히나 코팅이 안된쪽만 갈라고 하더라구요.

  • 10. 깜찍새댁
    '04.5.14 9:23 AM

    저도 칼날땜시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여기 여러분이 써주신 쌍둥이 칼갈이는 봉형인가요??아님 칼날을 통과시키는 건가요? 아님 쌍둥이에선 두가지로 나오나요?
    궁금궁금^^

  • 11. 나나언니
    '04.5.14 10:52 AM

    아무래도 숫돌에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저희 집은 숫돌에 갈 실력은 못 되서 그냥 전문가(?)에게 돈 주고 맡깁니다. 제가 대전 내려갈 때마다 대전 중앙시장에 칼 갈아주는 아저씨한테 1000원 주고 갈아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라 오래 가고 날 서는게 다르더군요~

  • 12. 혀니
    '04.5.14 11:02 AM

    새댁님 쌍둥이 두개 다 나와요...봉이랑 통과하는 거랑 ...
    에..전 봉은 엄두도 못내고...그거 은근히 무겁더라구요....
    통과하는 걸로 쓰는데...잘 갈려요...쓱 하고 몇번 밀면 끝...
    크기도 조그마하지요..서랍에 쏙...

  • 13. 칼리오페
    '04.5.14 11:22 AM

    칼갈이 전문 칼리오페..ㅋㅋㅋ
    생선회를 파는 가게를 하다보니...
    늘 서슬이 퍼럴정도로 갈아 두어야 하는 칼...
    숫돌에 가니까 정말 짱이더라구염...
    예전에 보디가드란 영화에 나왔던 장면 있잖아염
    스카프를 두동강 내었던 아마 그 정도는 될걸에염...
    숫돌 캡짱입니당^^

  • 14. 쪼리미
    '04.5.14 9:39 PM

    저는 칼갈이가 없어서 뚝배기에 갈아요.
    아이 부끄러워.^^

  • 15.
    '04.5.15 9:02 AM

    어머니는
    맞다 !
    항아리 ㅡ
    거기다가 쓱삭쓱삭 했던거 같은데...

  • 16. 에이프런
    '04.5.23 5:31 AM

    리플 이제사 보앗네요
    다들 지혜롭게 칼을 갈아서 쓰시나봐요
    리플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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