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침대 질문 드립니다.

[체리]

**식탁 질문-1, 식탁 의자 6개 모두 팔걸이가 있으면 불편할까요?

2, 매장마다 재질에 대한 설명이 달라서
잘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물론 자기 매장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하죠)

체리목이 튼튼하다?
오크목이 튼튼하다?
물푸레 정도로도 충분하다?
(물론, 식탁 상판은 MDF에다 무늬목을 입힌거라 하더군요.
식탁 다리와 의자는 원목이라고 해요)

3, 식탁 구입시 꼭 주의 할 점 알려 주세요.

**침대 질문-1,one 매트리스는 스프링이 빨리 내려 앉는다?

2 ,two 매트리스는 조금만 써도 삐걱거린다?

[동규맘]

혹시 식구 구성에 아이가 있습니까? 있다면 불편합니다...무겁기도 하고 아이가 자꾸 디딤대로 쓰고...또한 아무래도 팔걸이 의자가 마구 서로 부딪혀서 서로 자꾸 상처들이 생깁니다...
요즘 식탁들이 높이가 높은데 어떤 것은 의자에 앉으면 발이 땅에 안 닫는 것도 있습니다..
식사시에도 안정적으로 되지 않아 불편하지요..
따라서...식구 구성과 식탁의 크기와 집에 놓일 위치에 따른 공간 확보...
직접 앉아보았을때 편리함과 안정감...팔걸이끼리 부딪히지 않게 할 수 있는 공간 확보...(그래도 부딪히더군요..)
전 투매트리스를 쓰는데 별루 삐꺽거리는거 모르겠습니다..
다만 원매트리스에 앉아보니 왜 이리 낮은지....침대도 역시 누워보구 사세요...

[체리]

동규맘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딪히는 것은 생각 못 했어요.
의자가 거의 2/3 가격을 차지하던데,
고민이 더 되네요.

[sophia]

보통 미국서는 팔걸이 달린 의자는 두개만 구입합니다...6인조로 만들시에 보통 같은 디자인에 팔없는 걸 4개사구 팔있는걸2개사거든요..그래서 보통때는 벽에 붙여놓아 장식처럼? 혹은 러브체어처럼? 놓다가 손님이 오는 경우 사용하더군요...오크목이나 체리목 둘다 튼튼한 자재인듯합니다....그다음은 디자인이겠지요..날개가 달려 펴거나 늘릴수 있는 것들은 여간해서는 그부분이 약한 듯합니다....
침대는 전 투매트리스가 익숙해져서 원은 너무 낮더라구요....근데 매트리스 회사에 따라 그 편안한 느낌은 틀릴듯합니다...친정엄마따라 서울에 웬간한 매트리스는 다 뒤져봤는데..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대진프로퍼퍼가 에이스보다 좋더군요...사실 별루인 매트리스두 여자 혼자 누웠을때 별루 매트리스 출렁거림을 잘 모르겠는데 남편이 누우면 쑥꺼지는 느낌...흔들흔들한 느낌이 팍 오는걸 잘알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