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중에 이번에 디지털카메라를 홈쇼핑에서
판적이 있는데요,, 최근에 엘모홈쇼핑에서,,
근데 그사람말이 포장을 뜯어도 마음에 안들면
반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반품이나 환불이나 그런건 모두 업체측에서 부담하는거고
홈쇼핑에서는 단지 수수료받고 판매대행만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맘에 안드시면 무조건 전화해서 교환이나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소비자의 권리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후의 문제는 홈쇼핑과 공급업체간의 문제이니까요,,
**가끔 양심이 없는 소비자들도 있지만요
(사은품받고도 안받았다고 본물건만 반품하는사람,
자신들 잘못으로 파손되었어도 반품하는사람,,,)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서 서로 신뢰할수있는 상거래가
될수있다고 생각하기에,, 썼습니다.
혹 홈쇼핑관계자가 있다면 오해는 하지 마세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홈쇼핑반품에 관하여...
yj1973kr |
조회수 : 1,26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1-28 19:43: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주류
'04.1.28 8:15 PM그쪽 관련업계 종사자 인데요...
거대 홈쇼핑업체에서 초기에 소비자들을 버려논(?)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요즘에 소비자들이 홈쇼핑은 무조건 반품되고 떼쓰면 반품되고 이런 인식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모든 반품을 아시는대로 업체들어 떠안습니다.
홈쇼핑 시스템상 업체들이 끌려가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고 업체들은 이제는 반품을
감안하여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것은 결국엔 소비자가 감당하는 것이 되는거지요. 결국 돌고 도는겁니다.
모든 상품에는 적정가격이 있습니다. 좋은 품질에 싼제품은 뭔가 비정상적인 상황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백화점에서는 당연히 비싼돈 주고 산다고 생각하고 홈쇼핑에서는 싸야한다는
인식자체가 좀 바뀌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홈쇼핑 MD들은 싼가격에 좋은 상품 찾느라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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