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뜨거워진~태국그릇이야기입니다.
오늘 시댁가기 전에 시간을 내서
천룡에 갔었어요.
1층엔 종류별로 조금 있었고...
지하엔 많더군요.
제가 간 시간에도...82쿡 회원분이 두어분 계셨고...
지하에서 혜경샘을 만났답니다...ㅎㅎㅎ
고개를 돌리는 순간...어디선가 많이 본 분이^^
사진과 글에서 느낀 것과는 조금 다르시더군요.
전 씩씩하고 터프한 분이신줄 알았거든요. 목소리도 걸걸한...여장부 스탈~
헌데 사진보다..더 부드러운..편한 느낌에
목소리가 아주~상냥하고 여성스러우셨습니다.
그릇 고르는데 도움도 주시공~감사~~~
제가 오늘 산건...
*굽달린 그릇 하나-7천원
(중간에 연꽃 무늬 들어간건 없고요. 그냥 민무늬만 제가 고르고 나니 5개 남았었어요.
12월 6일 5시 30분의 일입니다.^^)
*연꽃 모양 그릇 큰거-만원
(다시 갈 생각으로 오늘은 하나만 사왔어요...
근데...게시판을 보니 다시가면 없을듯^^;;;
오늘은 작은거 큰거 꽤 있었거든요)
*찜기-6천원
전 큰걸 샀어요. 샘 올리신것보다 한치수 큰거...
작은게 슾이나 죽..개인용하기 더 좋은 것 같네요...
집에 와서 보니~
일케 해서 30%세일해서 16,000원 주었답니다.
천룡 사장님이 샘님을 어찌나 반기시고 고마워 하시던쥐~
올리신 편편한...레이스 달린 그릇도 이뻤는데...전 2만원이라는 정가만 보고
눈 돌렸답니다...
참~ 거기는 액틱 가구점인데...
중국앤틱은 30%,한국앤틱은 20% 세일중이라네요.
중국장도 구경하다 왔습니다. 가격대는 50전후...
중국장 하나 사고 싶은데...
이사갈곳이 정해지지 않아...참고 있습니다...
꿈에 나올것 같네요...헤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태국그릇^^;;;
크리스 |
조회수 : 2,96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2-06 01:00: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unny
'03.12.6 2:51 AM엄마가 굽달린 그릇이 없다는 글을 보시곤 크게 상심중이시랍니다
연꽃 그림있는건 없어서 민무늬보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안샀었거든요
제가 조만간 가더라도 그땐 없겠죠?
울엄마 안타까워서 우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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