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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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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애기 덜 해롭게 먹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881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3-09-23 18:15:41
무슨말이냐면요
라면이 몸에 안좋잖아요
제가 라면을 좋아하고 울애기도 날 닮았는지 면종류를 좋아해요
낮에 밥먹기 싫고 그럴때 라면이라도 먹고싶은데 덜 해롭게 먹이는법 혹시 아시나해서요
감자라면이라고 해롭지않은 라면이라는거 사먹어봤는데 맛이 진짜진짜 없더라구요
무지 맵기만하고........
전 그냥 면을 한번 끓여서 그 물 버리고 다시 새 물에 라면을 끓여요
(어디서 주워들어서.....)
왠지 스프도 안좋을거같은데.......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애들 라면 안먹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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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9.23 7:07 PM

    라면이 면보다는 스프찌꺼기가 나쁘다죠?
    전, 물을 양쪽에서 끓이기 시작해서 면을 따로 삶은 후 스프 넣고 끓여주는데요.
    콩나물, 양배추, 대파, 양파 등 듬뿍 넣고.....
    아가라면
    면만 삶아서 참기름, 간장, 설탕에 비벼주거나 멸치 다싯물에 국간장 해서 주시면 어떨까요?
    스프는 안먹이시는게.....

  • 2. 구리맘
    '03.9.23 8:19 PM

    우리도 집에서 어른이 라면 먹으면 밥다먹고도 또 달라고 할 정도로 라면을 좋아합니다.
    4살, 5살이라 면을 삶아 체에 받쳐 찬물에 씻은후 우유에 말아줍니다.

  • 3. 맑은날
    '03.9.23 10:38 PM

    저도 항상 고민하면서 먹이는데요.아이들이 좋아하니까.조금크면 더 찾아요..
    그래서 저는 스프는 반만넣고 일본식 된장있잖아요.미소국끓일때 쓰는 장이요.그걸 조금 넣어요
    그럼 조금은 안심이 되죠..도움이 되실지...^^

  • 4.
    '03.9.24 10:08 AM

    예전 영양학교수님이 말씀해주셨는데요.
    라면을 끓일 때 식초를 한 두 방울만 떨어트려주면
    인스턴트냄새도 제거하면서 그 안좋은 성분이 뭐 어떻게 된대요 --;

    그리고 라면스프찌꺼기가 더 안좋은거 맞고요..
    그래서 국물에 밥말아 먹고싶으면 위에 있는 국물만 떠먹고 아래 가라앉은거 먹지말라고 하셨어요.

    뭐 오래되서 기억은 다 안나지만.
    어쨌든 그때 이후로 라면끓일땐 잊지 않고 식초를 조금 넣는답니다.
    식초냄새 나냐고요?
    처음 식초넣으려고 뚜껑 열때만 냄새날 뿐.
    끓으면 냄새가 다 날라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

  • 5. 정보경
    '03.9.24 10:31 AM

    우리집 꼬마 녀석(21개월)도 라면을 무척 좋아해요.
    저는 꼬마 것은 따로 작은 뚝배기에다 끓이는데
    물이 끓을때 집간장 약간 라면 적당량 양파 당근 포고버섯은 가늘게 채썰어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파 송송 썬것 풀어놓은 계란을 얹어 한소끔 끓인 후 뚝배기채로 놓아주면
    처음 뜨거울 땐 조그만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먹다가 시간이 흘러 뚝배기도 따뜻할 정도로 식고
    내용물도 먹기 좋을 만큼 식어지면 이녀석 아예 뚝배기채 들고 후루룩 마셔버립니다.
    어른들과 같이 저도 한 뚝배기한다는 자부심? 일까요.
    뚝배기를 앞에 놓아 주면 정신없이 좋아한답니다.
    단 엄마는 항상 신경을 꽂고 있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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