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최근 많이 읽은 글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퀼트 쿠션3

| 조회수 : 6,3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9-01 13:10:51

안녕하세요.^^

 

원래 시리즈 뭐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아닌데,,

어쩌다 보니, 퀼트로 만든 쿠션을 시리즈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쿠션 사진 올리면서 자수 완성한 것을 곧 쿠션으로 만들겠다고 적어서,,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지만, 저 혼자 의무감에 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

 

 

이니셜 자수라서 같은 느낌으로 알파벳이 있는 원단으로 보더를 해줬어요.

레이스도 둘러주고, 라벨도 하나 붙여줬어요..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좀 더 통통한 솜을 넣어줬으면 좋았을까요?


 

좀 더 쌀쌀한 가을이 오기 전까지,

저희집 침실옆 공간에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킵하면 아쉬울까봐..

제 퀼트의 유일한 후원자 사진입니다.

 

아이라서 그런가,, 밝은 느낌의 쿠션들을 참 좋아하는데,

요 쿠션은 그냥 그런가봐요...

다른 쿠션은 만들면 다 자기거라고 욕심내는데,,

요 쿠션에는 별 관심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엄마가 사진찍을때는 꼭 자기도 같이 찍어줘야 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마담
    '12.9.1 7:40 PM

    십자수 너무 예뻐서 며칠간 머릿속에 동동 떠다녔어요.
    쿠션으로 변신시키시니 더욱더 멋있네요.
    린넨천에 수 놓으셨다니 솜씨가 매우 부러울 따름입니다.

  • 2. yuni
    '12.9.1 9:19 PM

    귀여운 아가와 아름다운 쿠션입니다.

  • 3. 아마네
    '12.9.1 9:58 PM

    신마담님, yuni님 감사합니다.
    십자수는 액자로 해도 이쁘지만, 이렇게 생활용품으로 만들어도 괜찮은거 같아요..^^

  • 4. kimon
    '12.9.1 11:09 PM

    십자수 쿠션 완성하셨군요^^

    아까 작은 핸폰화면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는데
    컴 화면으로 보니 더욱 자태가 아름다워요

    저번에 이어서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린넨천에 선을 그려서 십자수를 놓으신 건가요?

  • 5. 아마네
    '12.9.2 10:59 AM

    린넨 십자수는 보통 올을 세서 해요..
    올이 성글면 한올 자수, 작으면 두올 자수..
    두올을 십자수 한코로 생각하고 수를 놓는거죠..
    이 린넨은 올이 작아서 두올을 세어서 놓았어요...
    답변이 되었을까요? ^^

  • kimon
    '12.9.3 12:48 AM

    아하~ 그렇군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저도 언젠가는 이렇게 우아하고 예쁜 쿠션 만들날이 오겠죠^^

  • 6. 보리차
    '12.9.2 7:12 PM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발랄 컨셉이죠? ㅎㅎ

  • 7. 아마네
    '12.9.4 1:44 AM

    보리차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아이의 취향을 알았네요..
    쿠션을 며칠 두고 있어도 소 닭보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64 캐스키드슨 스타일 cath kidston style 핸.. 9 azumei 2012.11.04 8,818 0
2363 연습 삼아 만들어 봤어요~ 63 soojini 2012.11.02 15,024 3
2362 놀이방 같은 우리집~~ 9 avecpiglet 2012.10.30 12,356 1
2361 수 놓는 여잔 포기할까봐요....ㅋ 11 remy 2012.10.29 8,358 1
2360 이게 뭘까~~~~~요?^^ 8 웃음조각*^^* 2012.10.28 7,751 0
2359 단순한 이불입니다^^ 15 소원성취 2012.10.27 11,340 0
2358 오늘처럼 꾸리꾸리한 날은 꼼지락거려야한다규 12 화요일 2012.10.22 10,172 1
2357 도전하고 있는 블랭킷 이만치 떴어요 13 어제도오늘도 2012.10.17 9,255 2
2356 덧버선 만들어봤습니다. 8 밝은행복 2012.10.12 9,438 0
2355 쿠션커버, 티어드스커트 4 면~ 2012.10.10 7,488 0
2354 독일 보이로전기요 커버 6 하늘빛 2012.10.10 11,683 0
2353 앞치마 묶는부분 찍찍이로된거 판매하는곳 아시는분~~~ 3 물망초 2012.10.09 5,110 0
2352 친구 퀼트가방~~ 9 팽이 2012.10.08 9,550 0
2351 일체형쇼파커버링 9 thursday16 2012.10.07 8,438 0
2350 모티브로 블랭킷이 될려나?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 8 어제도오늘도 2012.10.06 6,532 0
2349 퀼트가방~~ 7 팽이 2012.10.04 8,803 0
2348 꼭 큐션을 만들고 말겠다.. 2 yaani 2012.10.04 5,330 0
2347 스탠딩 트레이로 업된 울집 부부 침실 4 주는사랑 2012.10.03 10,273 0
2346 꽃 자수로 만든 컵 받침이에요 5 고독은 나의 힘 2012.09.28 7,702 2
2345 골판지로 커텐 만들기 14 묘선71 2012.09.26 13,020 2
2344 묵은 원단 3 에파타 2012.09.24 8,764 0
2343 퀼트 모임 잇나요?? 4 윤진이 2012.09.22 5,462 0
2342 올 겨울을 위한 벽걸이입니다^^ 14 소원성취 2012.09.22 8,934 1
2341 나를 위한 스웨터~* 51 soojini 2012.09.21 12,659 3
2340 원목 책장-쓰러지지만 않으면 된다. 19 옹기종기 2012.09.21 11,859 3
2339 코바늘로 짠 컵받침 6 煙雨 2012.09.20 7,709 2
2338 꽃무늬 가방 좋아하세요?^^ 19 백만순이 2012.09.20 8,366 2
2337 커피염색 뎃글답이안달려서 ... 8 느림보의하루 2012.09.19 5,614 0
2336 따끈한 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4 얼리버드 2012.09.19 4,635 1
2335 간절기 체크이불 35 소원성취 2012.09.18 10,17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