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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쿠션

| 조회수 : 8,3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8-16 12:16:48

 

 

 

지난번 올린 머그잔 매트를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들썩들썩 춤추며 제가 만든 퀼트 쿠션 사진도 올려봅니다..^^;;


 

퀼트 하시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실패 패턴으로 만들었어요.. 

사실, 이불을 만들까 해서 시작했다가,, 곡선 바느질에 스팀이 올라서,,

결국 쿠션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집에 있는 원단들 다 꺼내서 알록달록 하게 배치했구요,,

그래서 바탕은 흰색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해줬어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저 퀼트 하는 것을 좋아해주고, 칭찬해주는 후원자입니다. ^^

엄마가 만든 것은 다 이쁘고,, 다 멋지다고 칭찬해줍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
    '12.8.16 3:05 PM

    쿠션 넘이쁘고
    후원자는 더이쁩니다
    잠깐 미소짓고 갑니다~~

  • 2. 아마네
    '12.8.17 12:06 AM

    여우님..감사합니다.
    후원자 믿고 열심히 퀼트생활 하고 있답니다.^^;;

  • 3. 세누
    '12.8.17 10:25 AM

    엄마 사랑하는 아들 너무 귀여워요 든든하고 좋으시겠어요..
    색상이 너무 예쁘고 실패 패턴은 더 예뻐요
    항상 퀼트를 꿈꾸지만 시작도 못하는지라 너무 부러워요
    지금 노안오는데 더 늦기전에 시작해 봐야겠어요
    제대로 불을 붙여 주시네요.....

  • 4. 아마네
    '12.8.17 4:36 PM

    예... 딸같은 아들이네...하고 살고 있답니다..^^;;
    세누님도 한번 불 붙여 보세요...
    단 요즘은 너무 더우니까 바느질 배우시다 폭탄 터질 수 있구요..
    조금 더 선선해지면,, 한번 시작해보세요..
    가을겨울에 창깊이 들어오는 햇살 속에서 커피 한잔 옆에 놓고 바느질 하면,,
    너무나 충만한 기분이 든 답니다..
    82에 바느질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지역이 가까우면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 계실거에요..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지역은 경기도랍니다..^^

  • 5. 벼락이엄마
    '12.8.17 5:05 PM

    퀼화사함과 천진한 아들의 모습과 초록의 자연의 조화와
    님의 정성이 아름답습니다.
    퀼트 손 놓은지 한 5년은 넘었는데 다시 잡아보고 싶네요.
    실과 바늘과 같이 하던 좋은 사람들과....

  • 6. 벼락이엄마
    '12.8.17 5:06 PM

    퀼트의 화사함인데 흥분했나봐요.

  • 7. 아이스
    '12.8.17 8:04 PM - 삭제된댓글

    음~~넘너무 예뻐요...실패 패턴 완전 어렵던데....고수시네용~~^^

  • 8. 아마네
    '12.8.18 5:17 PM

    벼락이엄마님~~ 가을되면 다시 시작해보세요...
    취미라는게,, 생각만큼 잘 되지도 않고, 비용도 많이 들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을때도 있지만,,
    또, 제 손으로 뭔가 만들어내고,
    시간을 쪼개어 뭔가를 하는구나 싶은 기분에 계속 하게 되는거 같아요..
    벼락이엄마님도 함께 하셔서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아이스님,, 저도,,시작했다가,, 쿠션으로 실패패턴은 쫑냈습니다..
    이제 못할거 같아요..^^;;

  • 9. 비니
    '12.8.18 8:33 PM

    정말 잘 만드셨어요.
    곡선 패치가 어려운 거라고 들었는데...
    초보인 저로서는 충분히 잘 만드셨어요.
    저 실패(스풀) 참 바느질도 잘 하셨고
    패치두 참 이쁘게 하셨어요.
    자투리가 저리 이쁜 원단만 남았다니!
    원단장을 슬쩍 엿보고 싶어지는 저의 마음 ㅎㅎㅎㅎ

    요즘 한창 방석과 쿠션을 만들고 싶은 초보퀼터의 마음에 불을 지르셨군요.
    우리집에는 엄마가 만든 것은 다 좋아하는 지지자가 두명이나 있다는 건 자랑 ㅎㅎㅎㅎ

  • 10. 아마네
    '12.8.19 8:36 PM

    82에서도 퀼트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좋아요...
    비니님 감사합니다.
    원단이 많지도 않고,,그냥 상자에 접혀져 방바닥에 있답니다..
    정말,, 정리 좀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니님네는 후원자가 두명이나! 있으시군요..부러워요~~~

  • 11. 갈하늘
    '12.8.21 3:09 PM

    저도 이불만들다 힘들어 밀어둔게있는데...
    언제쯤 다시 시작할 수 있을런지
    쿠션패턴 넘넘 예쁘요!!

  • 12. 황금드레스
    '12.8.22 2:43 PM

    경기도사시는구나. 너무이뻐서 저도 배우고싶네요. 배색이 특히 밝아서 맘에들어요.

    솜씨가 넘 좋으세요.

  • 13. 아마네
    '12.8.23 8:00 AM

    갈하늘님..감사합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정말 선선해졌어요...
    슬슬 퀼터들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는거죠..^^
    갈하늘님도, 미뤄두셨던 것 함께 시작해보아요~~ ^^

    황금드레스님 감사합니다...
    경기도 사시나봐요? 저는 수원입니다...
    가르칠 실력은 안되는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만들며 수다떨고는 싶은 한 사람입니다.. ^^
    주로 집에서 사용해서 그런가,, 요즘은 밝은 느낌으로 만들게 되네요..^^

  • 14. 무한낙엽
    '12.8.27 12:02 AM

    정말 예뻐요 평소에 퀼트를 할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님 작품보깐 저도 해보고싶은맘이 막 생기는데여 ㅋㅋ 근데 제가 좀 게으르고 미적 센스가 마니떨어지는데 가능할까요???

  • 15. 아마네
    '12.8.27 1:00 PM

    어차피.. 학교숙제처럼 언제까지 만들어라..하는 제약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저도 꽤 게으른 편에 속하는데,,
    마음이 동하면 열심히 만들다가,,또 기운없으면 며칠도 아예 안하다가..그렇습니다.
    미적센스 부분 역시 저도 센스꽝인 사람입니다만,
    퀼트책도 많이 보고 다른 분들 작품도 많이 보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퀼트 스타일이 생기실거에요..
    무한낙엽님도 화이팅!입니다..^^;;

  • 16. 크리스틴17
    '12.8.31 6:38 PM

    와~ 정말 예뻐요^^

    제가 해보고 싶은건 거의 다 해봤는데,, 퀼트만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어요.

    어깨가 넘 안좋아서, 아마 제가 바느질 한다고 하면 남편이 버럭~ 할겁니다^^;;

    치료 좀 받고 꼭 시도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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