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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내 행복의 발판으로

| 조회수 : 1,1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4-16 08:59:11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한여름의 우산 장사와 소금 장사의  이야기를 통해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불행위에 나의 행복을  설계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내가 잘되는 것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남이 잘못되기를 기대하며  내 일을 계획하는 짓은 옳지 않다.

비방과 질시로 일관하고  실수를 바라며 덫을 놓는 일은

비열하고 비굴한 모습이다.

 

무너지고 쫓겨난 자리를 탐하는 자들이  여기저기서

제 잘남을 자랑하며 상대를 향한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거기에 동조하거나 놀아남으로

판단을 그르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희생과 배려는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지만

나 살자고 남을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4.16 1:39 PM

    같은 맥락으로 남이 잘 되면
    넘 배가 아파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ㅎ;
    그냥 자기 할 일만 제대로 하면서
    자기가 가꾼 예쁜 꽃밭에 늘 감사하며 사는게
    최고로 속 편하고 좋은 일인데 말이죠

  • 도도/道導
    '25.4.17 5:31 AM

    가꾸는 노력 없이는 꽃을 본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인데
    그런 수고 없이 기쁨을 누리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죠~
    오늘도 댓글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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