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라진 추억

| 조회수 : 461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4-03 10:31:19

 

 

경남 남해 가천의 다랭이 마을이

유명세를 타자 여기 저게에 개발과 투자로

아름답던 다랭이 논들이 다 사라지고

1/3 정도만 남았다 꼴을 보니 그마져도 사라질 것 같다

 

아내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마음 한구석에 섭섭함을 품고

옛 사진을 찾아 그날의 행복을 들춰내 보련다

 

그렇게 46주년을 향해 달려가면

뭐가 또 변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생각에 잠기며

시대적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기 시작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4.3 11:37 AM - 삭제된댓글

    위의 사진이 예전 모습인거죠?
    에공~진짜 많이 변했네요
    저도 졸업한 중학교와 그 동네가 넘 보고 싶어서
    대방동에 가봤더니 골목길도 동네도 전부 변했더라고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추억들은 이젠 마음속에서만
    꺼내보는걸로..어흑~

  • 2. 예쁜이슬
    '25.4.3 11:38 AM

    첫번째 사진이 예전 모습인거죠?
    에공~진짜 많이 변했네요
    저도 졸업한 중학교와 그 동네가 넘 보고 싶어서
    대방동에 가봤더니 골목길도 동네도 전부 변했더라고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추억들은 이젠 마음속에서만
    꺼내보는걸로..어흑~

  • 도도/道導
    '25.4.3 3:06 PM

    저는 국민학교는 종로 구청으로
    중고등학교는 현대 사옥이 차지해 버렸고
    살던 집은 보안사령부가 점령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서울이 사라진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타향살이 40년이 되었지만 서울도 타향이 되어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서울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 3. 선덕여왕
    '25.4.12 4:11 PM

    남해 다랭이 마을 사진 감사합니다.
    옆에 살면서 자주 가는데 과거 사진은 오랜만에 보네요.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니 많이 아쉽네요.
    잘 보존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진 좀 모셔갈께요

  • 도도/道導
    '25.4.22 5:44 PM

    지난 글이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열람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69 4.5일 파티 파티 파티 2 3 유지니맘 2025.04.05 1,835 4
23068 4월 5일 파티 파티 파티 2 유지니맘 2025.04.05 2,180 4
23067 마음 졸이던 시간은 지났지만 2 도도/道導 2025.04.05 468 0
23066 가죽공예 폰 가방 중간 모습입니다 4 자바초코칩쿠키7 2025.04.04 1,198 1
23065 내 이름은 김삼순.....번외편 8 띠띠 2025.04.04 971 2
23064 4월 5일 시청역 7번출구 축하파티에 초대합니다 5 유지니맘 2025.04.04 1,327 3
23063 오늘을 기다렸던 마음 4 도도/道導 2025.04.04 471 1
23062 4.3일 .. 오늘도 ... 9 유지니맘 2025.04.03 1,442 3
23061 강아지 귀여운 꼬리털!! 2 토끼잡이 2025.04.03 799 2
23060 사라진 추억 4 도도/道導 2025.04.03 461 1
23059 4.1/4.2일 경복 안국 철야및 집회 5 유지니맘 2025.04.02 847 2
23058 오늘이 행복한 그날이다 4 도도/道導 2025.04.02 456 0
23057 내 이름은 김삼순...두번째. 13 띠띠 2025.04.01 1,145 1
23056 3.31 안국역 스프 .. 카스테라 7 유지니맘 2025.03.31 1,134 2
23055 3.31 안국 부스위치와 경복 행진 경로 1 유지니맘 2025.03.31 487 1
23054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니라 2 도도/道導 2025.03.31 500 1
23053 희망은 고문이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5.03.30 459 0
23052 받아들이지 못하면 2 도도/道導 2025.03.29 474 1
23051 3.29오늘 토.서울 / 전국집회안내 /재보궐선거안내 유지니맘 2025.03.29 752 3
23050 3.28 경복궁 꽈배기 찹쌀도너츠 2 유지니맘 2025.03.28 987 5
23049 한숨과 눈물로 적셔진 봄 2 도도/道導 2025.03.28 527 2
23048 3.27 안국역 찹쌀도너츠 1000개 2 유지니맘 2025.03.27 1,265 4
23047 마음에 품은 것으로 2 도도/道導 2025.03.27 353 1
23046 3.25 /26 남태령과 경복궁 3 유지니맘 2025.03.26 789 2
23045 그날이 올 때까지 2 도도/道導 2025.03.26 39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