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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다운 흔적

| 조회수 : 50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1-01 09:15:00

 

아름다운 삶은 털어 버려도 흔적이 아름답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3.11.1 12:51 PM

    긴 세월 묵묵히 버텨온 멋진 나무네요

  • 도도/道導
    '23.11.1 1:49 PM

    그렇게 지켜온 세월의 무게를 존중해야 할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 wrtour
    '23.11.1 1:29 PM

    하나는 노란 수의를 입고, 하나는 벗고.
    옷벗은 매마른 가지들은 가는 가을이 아쉬울까.
    후두둑 후두둑 노란비에 황홀했던 그곳.
    5년 전 늦가을.
    남원 남복사지,그리고 교룡산성 내 선국사 초입에서 한참 옷을 벗어 던지던 은행 노거수 셋.

  • 도도/道導
    '23.11.1 1:53 PM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노란 수의라 해서 한참을 생각해 봅니다.
    죄수의 옷일까? 망자의 옷일까?
    가을의 색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을 읽으신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 만복사지, 교룡산성, 선국사의 은행나무도 보고 싶어 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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