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학자 주돈이는 애련설에서 연꽃을 가리켜 花中君子라 불렀다
연꽃의 계절에 더위와 함께 그를 조우하고
부드러운 향과 여유로운 움직임에 아침이 싱그럽다.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가 행복해진다.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들과 함께 인생을
즐겁게 엮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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