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칠 공주 클럽

| 조회수 : 1,2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3-27 15:59:14


학창시절에는 친한 친구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

불량서클은 아니지만  몇몇이 모여 클럽을 만들고

폼나고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  끼리끼리 모여 돌아다니며 놀고

극장과 탁구장 등등에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봄 가을에는 가까운  북한산 , 인왕산 , 치악으로 등산도 다니고

여름에는 강촌 , 송추 , 부산 광안리까지 가서  캠핑도 했습니다 .


작은 이슬방울을 촬영하다가  문득 그때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

남자 녀석들은 삼총사 ,

여학생들의 대표적인 클럽의 이름이

아마도 칠공주 클럽이 대세였을 듯합니다 .


밤새 촬영한 결과물에서  철없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만나 본 적도 없는 칠공주 클럽의 이름을

작품명으로 붙여봅니다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3.27 10:28 PM

    이슬 속 세상이 영롱한 보석이네요.

  • 도도/道導
    '22.3.28 7:29 AM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붙여주신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754 나무 한 그루의 힘 2 도도/道導 2022.03.29 1,123 0
21753 명자씨가 찾아 왔습니다. 6 도도/道導 2022.03.28 1,510 0
21752 칠 공주 클럽 2 도도/道導 2022.03.27 1,267 0
21751 행복한 가정일까? 경건한 가정일까? 2 도도/道導 2022.03.26 1,275 0
21750 반디맘 입니다. 2 냥이 2022.03.26 1,334 0
21749 강아지가 눈떴습니다.(낚이지 마세요) 8 도도/道導 2022.03.25 1,676 0
21748 우리 동네 경로당 6 도도/道導 2022.03.24 1,252 0
21747 턱을 괴고 생각해 봐도 2 도도/道導 2022.03.23 1,063 0
21746 동시대를 같이 사는 지혜 4 도도/道導 2022.03.22 1,022 0
21745 세발냥이 반디맘 입니다. 1 냥이 2022.03.21 1,440 1
21744 이름에 걸맞는 2 도도/道導 2022.03.21 809 0
21743 함께 살아가는 세상 2 도도/道導 2022.03.18 940 0
21742 소중한 사람과 함께 2 도도/道導 2022.03.17 887 0
21741 이제 벗어나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3.16 1,345 0
21740 안녕하세요, 세발냥이 반디맘입니다 12 냥이 2022.03.15 2,450 0
21739 지금은 목욕 중 2 도도/道導 2022.03.15 1,191 0
21738 홍매화의 아침 4 도도/道導 2022.03.14 1,078 0
21737 꿈을 꾸듯 부드러움으로 2 도도/道導 2022.03.13 856 0
21736 82쿡 많이 컷구나... 2 소금 2022.03.13 1,456 1
21735 설마 콩나물이겠습니까~ 10 도도/道導 2022.03.12 1,391 0
21734 아름다운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4 도도/道導 2022.03.11 1,432 0
21733 임금이 되려면 2 도도/道導 2022.03.10 1,114 0
21732 이런 눈빛이 사랑스럽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3.08 1,256 0
21731 소중한 만남 (1) 2 도도/道導 2022.03.05 1,096 1
21730 지축을 흔드는 소리 6 도도/道導 2022.03.04 9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