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입춘대길

| 조회수 : 52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1-02-03 10:31:32


못 넘을 담장은 없다.
열지 못하는 자물쇠도 없다.
뚫지 못할 벽도 없으며 깨지 못할 금고 또한 없다.
도둑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두가 생각하기를 나는 붙잡히지 않고 
 나는 도난 당하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창과 방패처럼 서로의 다른 기능이 목적에 실패할 수 있다

   우기는 이와 따지는 이들 속에 타협의 지혜를 자연에서 배운다
겨울이 봄에게 자연스럽게 자리를 내어주고 
 가을은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처럼 
 떠날 때를 알고 내어 줄줄 아는 관용과 배려가 아쉽지 않는 세상을 맞이하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1.2.4 3:44 AM

    타협의 지혜
    관용과 배려
    자연에서 배우고 새기겠습니다.
    도도님의 눈에는
    어쩜 저런 신비한 풍경이 보이시는지...

  • 도도/道導
    '21.2.4 8:52 AM

    제 눈에 신비한 풍경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님께서 공감해주시는 좋은 마음을 가지셨기 때문에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51 3.9 일요일 경복궁 꽈배기 나눔 2 유지니맘 2025.03.09 1,838 3
22950 판단은 제도로 확실하게 2 도도/道導 2025.03.09 495 0
22949 나왔지만 갈 곳이 없다. 4 도도/道導 2025.03.08 877 0
22948 풍로초꽃 핍니다. 1 Juliana7 2025.03.08 851 0
22947 3.7 일 평일 안국저녁 집회 간식나눔 5 유지니맘 2025.03.07 1,819 4
22946 박네로 입니다.^^ 잘 부탁해요. 8 Juliana7 2025.03.07 1,342 1
22945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 도도/道導 2025.03.06 597 2
22944 내이름은 김삼순~ 14 띠띠 2025.03.06 1,543 1
22943 그랩 결재코드 소란 2025.03.06 430 0
22942 하얀 세상 4 도도/道導 2025.03.05 536 1
22941 봄을 맞이하려면 4 도도/道導 2025.03.04 597 1
22940 파이렉스 물병 뜨거운 물 가능한가요 달콩이 2025.03.04 521 0
22939 폭설 - 3월3일 아침 13 공간의식의느낌수집 2025.03.03 2,851 1
22938 갈 길을 벗어나면 2 도도/道導 2025.03.02 672 0
22937 3월 1일 오늘 안국 떡볶이 . 대추 작두콩차 나눔 12 유지니맘 2025.03.01 1,984 4
22936 예뻐도 용서되지 않는다 2 도도/道導 2025.03.01 1,296 0
22935 나른한 봄날의 유혹 2 도도/道導 2025.02.27 887 0
22934 마당에서 태어난 두 삼색냥 16 지안 2025.02.26 1,914 1
22933 15살 냥이.너무 소중해진 느낌. 16 금모래빛 2025.02.26 1,587 0
22932 3월 1일 안국역 2시부터 떡볶이 나눔 시작 3 유지니맘 2025.02.26 1,154 1
22931 원과 앙이를 만났습니다. 6 도도/道導 2025.02.26 998 0
22930 깍두기가 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5.02.25 771 0
22929 홀쭉해진 개프리씌 5 쑤야 2025.02.24 986 1
22928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635 0
22927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1,23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