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랗게 피었던 산수유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수확의 손길이 멈추었다 .
채산성이 없는지 일손이 없는지 나무에 달려 야위어 간다 .
빨갛게 달린 열매에 다가가
예뻤던 지난날들 추억으로 담고 곱게 늙어가는 노년을 들여다보면
지난 세월 스쳤던 숨소리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도의 일기
봄철 노랗게 피었던 산수유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수확의 손길이 멈추었다 .
채산성이 없는지 일손이 없는지 나무에 달려 야위어 간다 .
빨갛게 달린 열매에 다가가
예뻤던 지난날들 추억으로 담고 곱게 늙어가는 노년을 들여다보면
지난 세월 스쳤던 숨소리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도의 일기
코로나 영향으로 일손이 멈춘게 아닐까요
떨어트린 고개가 사람들의 손길 주지 않음에
끄덕이는 듯 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의 여파가 산수유의 수확에 까지 미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하는 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봄에는 노오란 꽃으로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우리를 기쁘게하고
이름은 또 얼마나 이쁜지...산수유
우리도 곱게 늙어 산수유 같기를...
노욕으로 추해진 모습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면서
나이가 들수록 곱게 늙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가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노욕으로 추해진 모습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며
나이가 들수록 곱게 늙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각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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