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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온갖 존경을 받기 원하는 자들

| 조회수 : 1,08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8-24 11:30:54

선생 또는 선생님은 존경할만하고 학식과 덕목을 갖춘 분을 부르는 호칭이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있을 만한 분들이 스스로 자리를 포기하고 노동자로 전락했다 그래서 의사들이 노조를 만들고 협회와 단체를 결성해서 거리로 나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투쟁, 쟁취, 등의 구호를 외치는 노동자가 되고 볼상 사나운 일까지 서슴지 않는다 상식에서 벗어나면 무식하다고 말한다. 환자를 볼모로 이익을 구하는 의술 자들에게 더 이상 선생의 호칭은 부당하다. 어쩌면 의사 선생님보다는 원장 혹은 교수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한 병원에도 여러 원장이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그런 위인들 때문에 진정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하고 일생을 헌신하는 의사 선생님들께 누가 된다. 거리에 나와 연좌하고 소리치는 자들을 보며 지랄하고 있네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이제는 의사들에게도 의료 숫가를 적용하기 보다는 시급 얼마를 적용해야 노동자의 대우가 정당하다. 醫師에게 붙여진 스승 師자를 단체 社자로 바꾸어야 한다. 코로나19로 헌신과 수고로 불철주야 애쓰신 의사 선생님들께는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그분들의 고귀함이 희석되거나 폄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십장생의 하나로 화려한 자태를 갖춘 비단 잉어가 먹이 앞에서 다투는 것을 보며 오늘의 일기가 내 삶의 한 구석을 채워나간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네
    '20.8.25 1:06 PM

    도도님의 분노가 느껴지는 일기네요, 저희 다들 한마음인드... 어려운 시기 같이 잘 이겨내보아요...

  • 도도/道導
    '20.8.26 10:00 AM

    같이 느낄 수 있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일기에 관심을 갖고 동감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함께 잘 이겨내 봅시다.

  • 2. tommy
    '20.8.26 9:34 PM

    색감 대비가 뚜렷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이군요. 글 내용도 동감입니다

  • 도도/道導
    '20.8.27 7:32 AM

    작품에 대한 평가와 글에 대한 공감을 감사드립니다.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 3. 날개
    '20.8.27 9:24 PM

    동감합니다.

  • 도도/道導
    '20.8.27 9:50 PM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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