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피리를 불고 나팔을 불때는

| 조회수 : 53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6-11 12:27:22


피리를 불고 나팔을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아니하며
정서와 감정이 메마른 시대는 자신의 불이익이나 소외에는
큰 목소리와 과장된 행동으로 표출하면 똑똑하고 잘났다고 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것이 인권이고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며 목에 핏대를 세운다. 
 예약하지 않고 뒤늦게 와서 빨리 처리해 주지 않는다고 
 심술을 부리고 기다리지 못하는 늙은이가 어찌 옹의 대접을 받을 수 있으랴

   이것저것 논리를 내세워가며 형편과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원리와 원칙만을 내세우는 젊은이들에게서는 혁신과 미래를 조율할 수는 청년을 기대할 수 없다

피리를 불고 나팔을 불면 함께 즐거워하고 춤을 추며 
 이웃이 슬피 우는 소리에 함께 가슴을 치고 공동체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내 삶을 돌아보며 작은 실천에 옮겨 본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wrtour 2025.11.10 241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365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6 챌시 2025.11.10 399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04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142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572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55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13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27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48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17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43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45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91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91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87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05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15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77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94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85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73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93 0
    23178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73 0
    23177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3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