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기다림은 지루해도 희망을 본다

| 조회수 : 55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6-10 10:18:12
쓸모가 있으면 버리지 않는다. 지금은 쓰이지 않아도 훗날을 위해 기다릴 수 있다. 그날이 멀어도 언젠가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 비록 낡고 힘없고 볼 품이 없어져도 다음 시간을 위해 정갈하게 준비된 항아리를 보며 내 모습을 비춰본다. 세월이 흘러 다시금 활용될 그 날을 위해 다음 선발이 기대된다. 오늘도 준비하고 인내하며 소명 될 그 날을 기다린다. 불러 주셨기에 선택 받았기에 지금은 아무것도 담지 못했어도 조용히 준비하며 삶을 이어간다. 뒤집어 있을 지라도 보물이 담겨질 그날을 생각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묵종하며 묵헌으로 조용히 준비하는 시간이 즐겁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42 내이름은 김삼순~ 14 띠띠 2025.03.06 1,474 1
    22941 그랩 결재코드 소란 2025.03.06 374 0
    22940 하얀 세상 4 도도/道導 2025.03.05 487 1
    22939 봄을 맞이하려면 4 도도/道導 2025.03.04 548 1
    22938 파이렉스 물병 뜨거운 물 가능한가요 달콩이 2025.03.04 461 0
    22937 폭설 - 3월3일 아침 13 공간의식의느낌수집 2025.03.03 2,796 1
    22936 갈 길을 벗어나면 2 도도/道導 2025.03.02 603 0
    22935 3월 1일 오늘 안국 떡볶이 . 대추 작두콩차 나눔 12 유지니맘 2025.03.01 1,948 4
    22934 예뻐도 용서되지 않는다 2 도도/道導 2025.03.01 1,262 0
    22933 나른한 봄날의 유혹 2 도도/道導 2025.02.27 836 0
    22932 마당에서 태어난 두 삼색냥 16 지안 2025.02.26 1,832 1
    22931 15살 냥이.너무 소중해진 느낌. 16 금모래빛 2025.02.26 1,517 0
    22930 3월 1일 안국역 2시부터 떡볶이 나눔 시작 3 유지니맘 2025.02.26 1,124 1
    22929 원과 앙이를 만났습니다. 6 도도/道導 2025.02.26 951 0
    22928 깍두기가 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5.02.25 736 0
    22927 홀쭉해진 개프리씌 5 쑤야 2025.02.24 917 1
    22926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598 0
    22925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1,184 1
    22924 얼굴 반쪽만 내놓는 강아지 7 방울방울v 2025.02.23 1,500 1
    22923 봄 눈과 봄의 눈 2 도도/道導 2025.02.22 578 0
    22922 연금아 잘있니? 4 주니야 2025.02.22 1,147 1
    22921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775 1
    22920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522 1
    22919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877 1
    22918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1,12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