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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용 색칠공부...요즘 하는 중입니다.

| 조회수 : 3,59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4 21:01:37
요즘 제가 색칠공부에 빠졌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몰입해서 하지 못하지만
틈나는대로 색칠공부를 합니다.ㅎㅎ

색칠공부도 공부는 맞지요? ㅎㅎㅎ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색칠만 제가 하면 되는 그런 쉬운 색칠공부.

82쿡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분의 선물로 (그래서 인증샷...^^:)
오랜만에 색연필을 집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미술을 전공하신 분에겐 
저의 색칠이 허접하겠지만 
미술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이라...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티첼리의 그림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 중 비너스의 얼굴만 따로 밑그림으로 나와 있네요.



이렇게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고
색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지만 어렵습니다.
명암을 자연스럽게 넣는 게 쉽지가 않네요.



아직 미완성이지만 올려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런 색칠을 할 수 있는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유치한 거 올렸다고 흉 보시면 상처받아요.ㅠ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9.25 7:55 AM

    *^^*
    마지막 샷이 직접 칠하신 거죠?
    요거요거 원래 책에 들어있던 그림 아닌가요?ㅋㅋㅋ
    대단하세요 전공자도 아니시라면서....

    선물한 사람도 선물이 괜한게 아니었네 싶어 다행이래요^^
    참...너무 인증하시느라 부담 갖지 마시라네욤^^
    찬찬히 하시고 또 보여주세요^^

  • 2. 요건또
    '11.9.26 9:12 PM

    오오... 이런 것도 있군요!

    비너스가 플럼스 카페를 마시고 있는 그림으로 변형해서 그리면 어떨까요?

    플럼스카페님의 "카페"는 독일어 발음상 두 개의 상이한 단어들이 동음으로 발음됩니다.
    즉, 'Kaffee' 라는 단어도 "카페"라고 발음 되며 '커피'라는 뜻이고, 'cafe'(악상 떼귀인지 따귀인지 여튼 그거 있는e)도 까페 내지는 카페로 발음됩니다.
    플럼스카페님이 커피의 카페인지 까페의 카페인지 모르겠지만,여튼 둘 다 커피잔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분명하니, 커피잔을 든 비너스를 다음에는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두 분 다 멋찌구리 하십니다!!!!!!!!!!!!!

  • 플럼스카페
    '11.9.27 10:49 PM

    독일어의 독자도 모르는 저에게 플럼스카페를 알려주신 요건또님~^^*
    안 그래도 플럼스카페라고 일러주셔서 쓰면서도 '카피'로 읽어야 커피인가? 카페는 불어식 표현 아녀? 그런 고민 더러 했었는데 제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셨네요^^
    중의적으로 쓰이니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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