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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여름)

| 조회수 : 2,32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08-05 21:45:31

저는 82쿡 여기가 참 좋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좋은 것은 서로 알려주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시끄러울 때도 잠깐 있었으나 잊어버릴래요.


공세리 성당은 늦은 가을에 가려고 아껴 두었던 곳인데,

지금 한창 이쁘다고 어떤 회원님께서 쪽지로 알려 주셨습니다.

그럼 당연히 가야지요.

한낮 더위가 35도였지만, 얼음물 한병 챙기고, 손수건, 부채챙겨서 다녀왔습니다.

엄청 더웠지만, 분홍상사화...처음 봤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일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알려주신 회원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가을, 겨울, 봄.

사계절의 공세리 성당을 찍어 보려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훼어리카운슬러
    '17.8.6 12:38 AM

    좋네요.
    공세리 이름도 이뻐요?
    어디에 있는 성당인가요?
    가을엔 더 아름다운가봐요.

  • 천안댁
    '17.8.6 8:21 AM

    충남 아산에 있는 성당입니다.
    공세리는 지명인데 이쁘지요?
    바로 옆동네는 월선리이더라구요.
    월선리에 있었다면, 월선리 성당이 되었겠지요.
    사계절 다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 2. 유브갓메일
    '17.8.8 9:26 AM

    뒷쪽에 있는 새들은 처음 보는 새들이었는데 야생에 사는 새들이 어떻게 그곳에서만 사는지 놀랍네요.
    이름 좀 알고 싶습니다.가을에 다시 가보려구요.

  • 천안댁
    '17.8.9 9:01 AM

    새???
    새가 있나요????

  • 3. 유브갓메일
    '17.8.9 8:42 PM

    저는 늘 보고있지만 인사드리기는 처음이네요.
    참 복많으신 고우신 분이라 생각하며 이것저것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저도 우연히 공세리성당에 갈 기회가 있어 따라갔다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거듭했네요.
    성당뒷쪽 그늘지고 큰나무들이 우거진 윗쪽으로 비둘기크기의 근사한 새들이이름도 알고 싶더군요.
    공세리 성당은 정말 신비로운 곳으로 여겨집니다.

  • 4. 유브갓메일
    '17.8.11 11:37 AM

    데리고 가주었던 분을 만났는데 거기가 무슨 공세리성당이었냐고 깔깔 웃네요.
    '나바위성당'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ㅠ이름도 헛갈리는지 공세리 이름은 어디서 들었는지 오락가락해서,나중에 공세리성당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 천안댁
    '17.8.11 8:39 PM

    아하~~~
    저는 제가 못봤나..하면서 미안한 마음까지 있었습니다^^
    "나바위성당"..검색해보니, 익산에 있는 성당이네요.
    기회가 되면 저도 가 봐야겠습니다.

  • 5. 하늘말나리
    '17.8.11 5:58 PM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공세리성당 몇년전 초여름에 한 번 다녀왔었는데ᆢ
    꽃이 참 예쁘네요.
    사진 저장합니다.

  • 천안댁
    '17.8.11 8:40 PM

    꽃도 이쁘고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가을, 겨울, 봄 사진도 찍어 보려고 합니다^^

  • 6. 박상열
    '17.8.28 6:55 PM

    상사화를 보면 참 애틋합니다.
    가을에만 가 보았는데...

  • 천안댁
    '17.9.4 8:31 PM

    낙엽의 공세리성당..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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