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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삐용이의~

| 조회수 : 2,118 | 추천수 : 3
작성일 : 2017-07-27 16:56:36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오동동한 뒷태를 보여드려요.

치명적이진 않나요? ^^;

 

그럼 오동동은 맞죠?

오동통까진 아니고  오동동정도 되는 엉덩이.

 

요샌 아빠집사가 등 긁어주는 거에 완전 꽂혀서

아빠집사가 퇴근해서 들어오면

냥~냥~ 거림서

냅다 엎드려요.

엎드리면서 또 엉덩이는 왜그렇게  치켜 올리는지.

얼른 등긁어라 이거죠.

엎드려서 냥냥~ 거리는데 모른척 지나가면 계속 불러요

등 긁어달라고...

 

긁어주면 그릉그릉 소리가 ...ㅎㅎ

 

 

밭 일 하시고 

고단한 몸 잠시 낮잠으로 쉬는 중년 아저씨 표정은 여전하지만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움도 여전해요.

 

 

지가 필요할때만 앵기는 것도 그렇고요.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타코
    '17.7.27 6:20 PM

    아고~~저 손.. 앙~~ 해주고싶다 ㅜㅜ
    마지막 사진..옆에 눕고 싶어요~~

  • 띠띠
    '17.7.27 9:21 PM

    실은 저도요
    삐용이가 누워서자고 있음
    옆에 가서 살포시 눕는데
    그럼 피곤하다는 듯 일어나서 가버려요
    이 짝사랑은 언제 끝날까요 ㅜㅜ

  • 2. 원원
    '17.7.27 9:18 PM

    아웅...저 토실한 엉덩이 툭툭 발로 치고 싶고
    등부분 손으로 한태 톡 때리고 도망가고 싶고
    마지막으로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꽉 껴안고 싶어용 ㅎㅎㅎ

  • 띠띠
    '17.7.27 9:22 PM

    고백하자면
    실은 자주 툭 하고 건드려요
    저러고 자고있음 넘 귀여워서
    슬쩍 만지기라도 하고
    몰랑한 뱃살도 좀 만져주고요
    그래서 그런가 절 피하는 거 같아요 ㅜㅜ

  • 3. 관대한고양이
    '17.7.27 10:25 PM - 삭제된댓글

    냥이 아랫배에 얼굴 부비는거 너무 좋아요~ 삐용이 주황코 깨물고싶어요~ ㅋㅋㅋ

  • 띠띠
    '17.7.28 3:00 PM

    저도 가끔 아랫배 부비부비 하는데 삐용이가 겁나 싫어라해서..ㅜ.ㅜ
    코는 뽀뽀를 자주해서 그런가 색이 좀 바랜 것 같고요.ㅎㅎ

  • 4. 월요일 아침에
    '17.7.28 7:56 AM

    삐용이 효자손 하나 사주까~?
    하지만 정말 간지러워서가 아니고 집사 손길이 좋아서겠죠?

  • 띠띠
    '17.7.28 3:01 PM

    그렇겠죠? ㅎㅎ
    갑자기 언젠가부터 등 긁어달라고 아주 난리에요.
    한번 경험하더니 넘 좋은지 대놓고 등 내밀고요.ㅎㅎ

  • 5. gg9bok9
    '17.7.28 1:44 PM

    지가 고냥이를 안 좋아해요. 뭔지 모르게 무서운데 . 사진으로 보기는건 이뻐요~

  • 띠띠
    '17.7.28 3:02 PM

    고양이 무서워 하시는 분 많지요.^^
    저희 남편도 그런 편이었는데
    지금은 엄청 좋아해요.^^
    사진으로라도 이쁘게 봐주시니 좋네요.^^

  • 6. 다시한번
    '17.7.30 5:15 PM

    귀여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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