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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광화문 갈 겁니다.

| 조회수 : 1,15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6-12-16 23:45:19
본의 아니게
자게에서 해야할 수다를 줌인아웃에 하게 되네요.
(휴대폰 사진 업로드가 되면 뭐라도 투척할텐데
카테고리가 무색하게시리 글만 올립니다..ㅠ)


그래도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늦게라도 광화문에 갈 겁니다.
82쿡 이름과 깃발만 봐도 전 좋으니까요.

그냥... 그렇다고요.

내일 만나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12.16 11:51 PM

    광화문에서 봅시다!

  • 2. 제니
    '16.12.16 11:57 PM

    멀리서 마음만 보탭니다. 고마워요

  • 3. 고양이버스
    '16.12.17 12:00 AM

    내일은 날도 풀린다고 하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82님들이지만 ㅎㅎ
    촛불을 든 예쁘고 멋진 분들 보이면 82님들이라 생각할게요~

  • 4. 뚱지와이프
    '16.12.17 12:05 AM

    내일은 한시간 일찍 시작한다고 하네요.
    감기 때문에 쉬려고 했는데
    내일은 중요한 날 같아 꼭 참석하려구요.

  • 5. 행복나눔미소
    '16.12.17 12:11 AM

    저도 갑니다.
    광화문 역에서 나오는 계단에 앉아있을겁니다.
    어두워질때까지는 82쿡 큰깃발 들고 있을거예요.
    어두워지면 그냥 손에 작은깃발로 ^^

  • 6. 플럼스카페
    '16.12.17 12:19 AM

    매번 저멀리 천막이랑 깃발보며 남편에게 나 저기 회원임을 자랑했는데 내일은 가까이 가보려고요^^ 떨립니다.

  • 7. 새날
    '16.12.17 12:50 AM

    김진태가 지들도 백만 모을 수 있다고
    큰소리치는 데
    이게 또 촛불에 불을 당기는 발언이죠.
    이번주는 쉴까 했는데
    갑니다!!!!광화문!!!!

  • 8. 스컬리
    '16.12.17 1:09 AM

    저도 갑니다.
    내일은 광화문에서 송년모임이 있어서 모임전에 82쿡천막에 들리고 모임후엔 촛불집회에 참여합니다.
    집회하다가 지치면 82쿡 초코파이가 두유가 떡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드셔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현수막. 배너 디자인해준 남편은 항상 천막 근처에서 쳐다보면서 좋아하고 있답니다.

  • 쓸개코
    '16.12.17 1:13 AM

    저 떡 겁나 얻어먹었습니다.^^; 두유도 좋아해서 주시는대로 덥석 다 받았죠;

  • 9. cinderella
    '16.12.17 1:11 AM

    저도 가요~ 염치가 없어 82쿡천막은 먼 발치에서 서복현 기자같은 뜨거운 눈빛으로 응원만 하고 촛불 대열에 있을거에요

  • 10. Andante
    '16.12.17 5:38 AM

    추운 날씨, 다들 건강 잘 살피십시요.
    유행한다는 독감은 제가 붙잡고 있겠습니다만.

  • 11. 우리는
    '16.12.17 8:19 AM

    갑니다.

  • 12. yukaring
    '16.12.17 10:45 AM

    커피와함께 밤새 올려진 글들 읽으면서,,아직 다 읽지도 못 했지만,,
    요기 댓글을 보니 눈물이,,,ㅠㅠ
    모두 힘내시고 추우신데 힘드시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3. 20140416
    '16.12.17 10:46 AM

    출근하면서 82깃발 챙겨왔어요.
    7시 넘어야 도착될듯...
    82부스 마감후일 수도, 깃발들고 있을테니 아는 척해주세요;;

  • 유지니맘
    '16.12.17 11:02 AM

    부스에 계속 있을겁니다 .

  • 20140416
    '16.12.17 11:22 AM

    네, ㅠㅠ 울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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