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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잠수사 식은 도시락 손석희 뉴스(캡춰/링크)

| 조회수 : 1,47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6-03 22:14:56



 
 
 http://news.jtbc.joins.com/html/511/NB10490511.html

 링크 누르고 들어가시면 영상 나옵니다.

 

[앵커]

세월호 사고 해역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잠수사들의 건강 문제도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JTBC가 입수한 사진을 보면 실종자 수색을 강행하고 있는 잠수사들이 식사도, 숙소도 형편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선미 쪽 수색을 맡았던 민간 잠수사들을 통해 입수한 최근 식사 모습 사진입니다.

반찬을 보면, 단무지와 무침, 그리고 김치 뿐입니다.

그마저 식었다고 잠수사는 전합니다.

밥을 나르던 중에 바닷물까지 섞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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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잠수사 : 말그대로 개밥이죠, 개밥. 바닷물도 섞였고 밥이 식어서 그 밤에 찬밥 먹고 육지는 따뜻한지 몰라도 바다는 한겨울입니다.]

취침 공간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장판이 없어 찬 바닥에서 잠을 잤고, 낮에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곳은 햇볕 아래 뿐이었다는 증언이 나옵니다.

전기 장판을 구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했지만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민간 잠수사 : 심지어는 경비정 한 대 보내줘, 내가 나가서 사비로 사오겠다, 대한민국 정부가 전기장판 15개 살 돈이 없는 거 같은데 소 귀에 경읽기도 한두 번이죠 .]

수색에 전념해도 모자랄 시간에 민간 잠수사들이 일일이 필요 물품을 요청해야 했고, 한참이 걸려서야 식단이 개선되고 보급품이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바닷속에 뛰어든 민간 잠수사들에게 합당한 지원이 이뤄지는 건지 의문을 자아냅니다.




malcha (mrchildren)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14.6.4 7:02 AM

    자유게시판에 올려주면 좋겠어요

  • 2. sodapop
    '14.6.4 10:16 AM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 그리도 살의를 느끼게 해주는지...
    치떨리는 박정부입니다

  • 3. 애플
    '14.6.10 8:44 AM

    개밥도 저거보다는 낫습니다. 간식도 있구요. 사람이 소중한 시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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