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던 몇주였네요.
보미 중성화 수술하고 나서 사진입니다. 살이 좀 빠진 듯 싶었고, 이전보다 더 많이 절 따라다니네요.
중성화 하고 온 첫날 또 나가기에 나비 목걸이를 급한김에 채워줬어요.
나비꺼라 보라색 인식표에 Nabi라고 써 있네요.
새끼들을 하루 두번씩 밖에 풀어 놓거든요. 6마리가 거실에서 이방저방 뛰면 말달리는 소리가 납니다.
보미는 처음엔 지켜보기만 하더니, 오늘은 새끼들이랑 같이 이리저리 장난치고 뛰더군요.
새 목걸이 하고 나서예요.
너무 먹어서 배가 올챙이 배 네요. 이젠 많이 편안한지 잘때 저렇게 발라당 누워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