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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가 본 가슴아픈 사진

| 조회수 : 2,319 | 추천수 : 57
작성일 : 2010-10-17 12:18:46
얻그제 날씨가 나쁘다하여 등대밑절벽에 일출시간을맞춰
해국을 찍으로 일찍 갔습니다
일출은 시작되되고 해는떠서 두어발 올랐는데
바다쪽에서 배한척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항구로 들어가야할 배가 암초지역으로
손을 흔들어도 고함을쳐도 들릴지없는 배는 물속 암초를 들이받았습니다
저는 조업하면서 지금까지 5척의배가 육지로 들어가 좌초되는것을 봤습니다
육지에서 본것은 처음인데
구조해달라는 선원들의 옷벗어 흔드는모습
배들은 못본채 그냥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조업마치고 들어오다보니 배는 암초에서 빠져나오지못하고 있는데
아주큰 크레인이 아니고는
불가능한곳인데
파도가치면 저배는 산산조각이 날것인데
어부로서 바라보는 마음은 가슴아픈모습입니다
위에사진은 항로이탈 하여 배가 암초지역으로 항해해오는모습
아래사진은 암초에 좌초된후 일반 배들이 항구로 들어가는 항로모습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0.10.17 1:26 PM

    건강하시죠?
    아직도 저 상태로 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목숨같은 배일텐데..
    어부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 2. 죽비
    '10.10.19 4:53 PM

    정말... 마음이 싸~ 해지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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