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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추억의 텔레비젼 프로그램 ^^

| 조회수 : 2,334 | 추천수 : 148
작성일 : 2010-01-24 09:19:02
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방학입니다. 단 2주 그러나 !
늦잠도 12시간씩 자야하니 하루가 12시간 밖에 안 남아 더 없이 바쁩니다.

그 와 중에 2003년(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산 첫해 입니다. 그 누무 ㅆㅇ월드 광풍을 타지에 사는 저도 비껴
갈 수가 없더군요) 부터 2009년까지 남발해 댄 디지털 사진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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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에서 내 컴으로, 외장하드에서 내 컴으로 아 내 정신 돌리도~~
delete Yes delete Yes delete Yes delete Yes
새폴더 새폴더
아,. 눈이 핑핑 돕니다.

그 와 중에 눈이 번쩍 띤 ㅋㅋ  뭐 그리 멀지 않은 2009년이군요,
마침 뭐하러 그랬는지? TV를 처음 장만 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하라는 대로 장착을 하고 케이블을 달고 코드를 뽑고 빼고 돌리고, 하니..
아~드디어 프랑스 방송이 나옵니다 !








와 !
엇 ! 그런데 ? 이것은 ?





엉?? 응 ?  데쟈뷰 현상인가 ? 나 이거 본 적있어~~~~~~~~~~`





앗 ! 햄 테일러 !


으화으화으와~~~~도노반이닷 !!!


꺄~~~~~악 다이아나 ~~~~~~~~~!!!






이 온니의 포스는 20세기나 21세기나 여전하더군요 ^^



어릴 적 열광을 해서 본 미드(? 그 땐 이런 말도 없었지만요)로군요.
아, 프랑스티비에서 만나니 왜 이렇게 반가웁던지 ㅠ..ㅠ
티비를 향해 카메랴 셧터를 무수히 날리고 말았답니다.
예상치 않은 것에서 향수를 느끼는,..이 병은 무엇인가요 ?
아, ..사진 정리 중인데, 어쩌죠 ? 이 "브이" 사진 폴더 지울까요 ? 말까요 ^^





p.s 다이아나 언니,우리나라 쥐 좀 잡아 먹어 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재
    '10.1.24 9:48 AM

    항상 주 문장 보다 p.s가 중요한 법이죠,,,,
    학창시절 아버지께 쓰는 편지 말미에..... p.s money 쫌 보내주세요~~~ㅎ
    쥐,,,좀,,,,ㅎㅎ 압권이군요,,,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것 맞네요,,
    "V" 어찌나 혼 빼고 봤던지...
    밥 주걱 집어 던지고,,, 티비 앞에......ㅎ 앉아 있었던,,,,,
    지나고 나면 모든게 저리 어설프고, 촌스러운지,,,,,
    역시 유쾌했습니다,,열무김치님!!

  • 2. 룰루랄라
    '10.1.24 1:04 PM

    나도 장관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인간이 넘 많아요. ㅂ ㅅ ㅇ, ㅇㄷㅎ, ㅂㅂㅎ...

  • 3. CAROL
    '10.1.24 11:29 PM

    앗~~V 저도 정말 혼 빼놓고 본 프로그램 이예요.
    지우지 마세요.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요.
    전 여자 주인공 줄리아가 보고 싶어요.
    그 분 사진은 없으신가요? 참 예쁘고 용감한 캐릭터 였는데...

    p.s. 저도 열무김치님의 p.s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다이아나 언니~~ 부.탁.해.요.

  • 4. nayona
    '10.1.24 11:30 PM

    아~~~나도 너무 그리운...
    저거 보느라 정말 열심이였던 때가...
    그런 열렬한 뭔가가 있다는게 참 중요한데...
    요즘은 그런 거 통~~~찾을 길이...

    참,새로 리메이크 브이 드라마 한다던데 건 별루 인가보죠?
    하긴 아는 내용 다시 보는거....
    그거 별로인가요....

    프랑스에서도 그 브이를 해 주다니...ㅎㅎ

  • 5. 캐드펠
    '10.1.25 2:15 AM

    정말 오랫만에 보는 v~~~!
    참 재미나게 보던 프로였어요.

    p.s 열무김치님의 p.s에 저 넘어갑니다.
    다이아나 언니~~ 부.탁.해.요 =2222~~~

  • 6. 열무김치
    '10.1.25 10:12 AM

    그렇죠, 하늘재님 ? 이 티비 시리즈도 제작 당시 최신 유행을 다 동원했을 텐데도요...
    다이아나 뒤에 있는 외계인 군인(앗 이름 모름 !) 솜 누비 군복 아하하하하
    다이아나가 쥐 꿀꺽하는 장면을 복사해서 삐라로 뿌릴까봐요 ㅎㅎㅎ

    세상에나, V 속편도 있나요 ! 아, 이런 !! 아깝네요 룰루랄라님 !
    그럼 속편은 Z ? ? ㅋㅋㅋ인가요 ? (지가 씰데없이..지송ㅎㅎㅎ)

    CAROL님, 용감한 줄리엣 ? 줄리아 ? 언니 사진은 너무 흔들려서 지웠어용.
    다이아나한테 고문 받는 장면이 너무 애처로웠어요. ㅠ,.ㅠ
    (사실은...사실감이 너무 떨어져서 막 웃어서 그랬어요 )

    nayona님, 저는 본 거 또 봐도 새롭게 느끼는 재주가 있어요 !!!
    짧은 기억력의 소유자라고나 할까요.... @..@
    그래도 영화나 티비 프로그램은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수학 공식 등은 언제봐도 난생 처음 보는 듯한 신비로움이 !!

    캐드펠님도 즐겨 보았다니, 이 프로그램은 하이 스텐다드가 분명하옵니다.

  • 7. Clip
    '10.1.25 5:18 PM

    다이아나가 생쥐 먹으려는 장면(바로 화면 바뀜)을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나요.
    저거 최근에 다시 리메이크 한다는 얘길 얼마전에 들었어요.
    이미 만들어진건지?
    그 당시보다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니, 새로 만들어지면 더 놀랍고 잼있을려나요?

    당시에 줄리엣인가?
    그 여자주인공이 "sound of music"에 막내로 나왔던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 8. 열무김치
    '10.1.26 6:38 AM

    정말이요 ? 줄이엣이 sound of music에서 뻐꾹뻐꾹 잘 시간이라고 노래 부르던 그 막내예요 ?
    아하하하 세상 참 좁네요... (??? 맞는 표현이 아닌 듯 ?????)

  • 9. Clip
    '10.1.27 3:41 AM

    네, 그 막내요. ^^
    예쁘게 자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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