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
여기두
꽃이 피여서 한결 아름다웠어요

멋있지요

담양 대나무 박물관 입구 식당에서
대통밥도 먹어보고 ...

무등산 수박

한통 들고 후다닥 ....

소쇄원에서 광주 무등산이 가깝더군요
무등산 오르는 길에 무등산 수박도 팔아요
이사진은 모두 작년 이만때 찍은것입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맑은 바람소리가 물건너까지 들릴듯한 소쇄원....
님께 추억거리로 남겨졌을것 같아요^^
지난 7월에 죽녹원으로 소쇄원으로 다녀 왔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죽녹원을 걷다가 소쇄원 정자에 앉아 담을 식히며
옛 선비들은 이곳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목백일홍 같은데 맞나요?
그땐 저 나무를 못 본것 같아요.
꽃이 없어서 눈길이 안 갔던건지.7월부터 꽃이 파는 걸로 아는데요.
그 유명한 무등산 수박은
아직 맛을 못 보았네요.
강원도 다녀 오는 길에 겉이 노란 수박 까지는 먹어 봤는데...
수박에 줄 긋는 걸 잊은것 같은데...ㅎ
맛은 어떻던가요?
와~~자주 가는 코스가 이렇게 사진까지 올라오니 다시 새로워보이네요..
그리고 소쇄원 코스길에는 맛잇는 음식점들이랑 예쁜 찻집들도 많습니다..
보리수님 무등산 수박맛 물어보셧는데...
기대한만큼 특별한 맛은....없습니다.
아마도 너무기대하고 드시면 후회하실듯..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서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나갑니다..
저도 이쪽에 살아서 가끔은 무등산 수박 선물하는데...
받아보신분들이 한결 같이....크기만 감탄 할뿐...맛은 잘 모르겟다고..ㅎㅎㅎ
니쪽 방향이 국내여행으로 좋을 것 같아요.
순천쪽으로 그 유명한 길도 있고요......메타세콰이어길.......맞나요 ?????
하긴,
나름 유명하다는 고창수박을 사 갖고 왔던구요.
그냥 그랬어요.
소박한 밥상님.
담양에 가면 그 모든걸 만날 수 있어요.
메티쉐콰이어 길,죽녹원,소쇄원.
대나무 제품이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 죽세공품들.
대통밥,떡갈비(전, 이 부분은 둘 다 별로 였구요)
담양을 좀 벗어나니 분위기 좋은 찻집도 많고,밥집도 많아서
지난 가을에 가고
이번에 또 갔었는데 전,가을이 더 좋았어요.
전 겨울에 소쇄원을 가서 배롱나무가 이렇게 많이 있을줄 몰랐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여름의 소쇄원, 특히 비가 오는 소쇄원이 그렇게 아름답다 하던데......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오늘은 사진으로만.........
저기 진열된 수박은 8만원부터 15만원 넘는것들이였어요
하나들고 오고 싶었지만 워날 고가 여서 참았어요
그런데 수박 크기는 엄청커요 여자들은 혼자서 들기도 힘들어요
작은것 바닥에 있는것이 5만원대 였던것같고
더 작은것 2만원대도 있었어요
큰것이 옆에 있으니 작은것은 눈에 안들어와요
Dana Winner - Ich Liebe Dich
소쇄원 앞 하천 이름이 예전엔 자미탄(紫微灘)이라했어요.
중국에선 백일홍을 자미화라 부르죠.
그많큼 소쇄원 인근이 백일홍이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일홍 정원도 바로 소쇄원 인근 명옥헌이여요.
소쇄원 맞은편 산이 성산인데 바로 정철의 고향으로 성산별곡도 거기서 쓴 가사입니다.
사진보니 저도 여행 떠나고 싶어집니다^^
특히 전라도쪽으로는 거의 가본 기억이 없어서
더욱 그곳에 가보고 싶네요..
무등산 수박 가격이 비싼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비싸네요~~ 생긴것은 좀 못생겼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갔으니 정말 오래 됐네요.
그아이들이 지금 대학교,고3이 되었으니...
소쇄원의 아름다운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련하네요.
내년부터는 마음대로 돌아 다녀야지~~~
그런대 무등산수박은 강남 모백화점에서 29만원하더군요 ㅠㅠ
그날 잘못봤나???
너무 비싸서 구경만 했어요.
맛이 궁금하네요^^
광주에 전해 오는 전설이 있지요
무등산 수박을 선물 받으면 다른 집으로 다시보내고, 그 집에선 다른 집으로..
계속 돌리다 끝내는 썩힌다는..
예전에는 지금보다 수확량도 훨씬 적었고 귀했던 시절이라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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