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쉰살 즈음에..........
늙어 가는것이 서러운게 아니라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게 더 서럽다.
내나이 쉰살
그 절반은 잠을 잤고
그절반은 노동을 햇으며
그절반은 술을 마셧고
그 절반은 사랑을 했다.
어느밤
뒤척이다 일어나
내 쉰 살을 반추하여
거꾸로 세어본다.
쉰 마흔아홉 마흔여덟 마흔일곱......
아직 절반도 못 세었는데
눈물이 난다
내나이 쉰살
변하지 않는것
생겨날때 가져온
울어도 웃어도
마르지 않는
눈물샘 뿐이다.
***글/임 성 춘 [좋은생각]중에서
- [줌인줌아웃] 그 아침 숲에 지나갔던.. 3 2019-02-01
- [줌인줌아웃] 바람 저편에 서면 2 2018-05-25
- [줌인줌아웃] 여름 소나기 1 2016-08-27
- [줌인줌아웃] 8 월은 2016-08-16
1. 소꿉칭구.무주심
'09.4.28 6:04 PM성취감없이
나이만 먹었다고 늘 조바심을 내곤 하였는데
가끔 ....은 맘을 놓아보는시간도 있네요^^
바깥에 보낸 울 둘째
엄마힘 돋워줄려고 보낸메일중에 일부랍니다^^
"나 정말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내 이 믿음이 세상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으면 좋겠어, 나 노력할게.....
엄마한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될수있도록 강해질거야... "2. 예쁜솔
'09.4.28 8:28 PM쉰 살...
나는 그동안 뭐했나...허무한 시간도 있습니다.
장한 딸을 두셨어요.
유학생활이 힘들텐데...
엄마의 사랑이 힘이 되어 주리라 생각합니다.3. spoon
'09.4.28 9:03 PM아... 가슴이 철렁 합니다...ㅜ.ㅜ
정녕 내년엔 눈물 샘만 남아 있을까요?.....4. 현랑켄챠
'09.4.28 9:23 PM아흑....ㅠㅠ.
5. 호호아씨
'09.4.28 10:24 PM모두 그런가요?
난 나만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작년 한해 얼마나 우울하고 회의적이고
정말 넘 존재감이 없는것 같았는데..
아직도 일기장에 "왜이렇게 사나"를 쓰고 있는 자신이
한심했었는데...6. 나오미의룻
'09.4.29 12:17 AM저도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면 후회안할줄 알았습니다.
지금 아주 열심히 삽니다.하지만 지금도 후회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슬픔과 내수고만 늘어납니다.
그래서 서럽습니다.나이를 먹는다는 것이....7. 베고니아
'09.4.29 3:24 PM이제목에..
공감이 되어...
우울하네요~~~
그래도 어린시절엔
난 꼭 무언가를 이루어
내이름 석자를 남기고 말거야!!!
했는데 했는데 했는데~~~ㅜㅜ8. 초코봉봉
'09.4.29 5:29 PM막내 졸업하고 하늘에 별 따기라는 취직되니
차라리 대학 시절은 아무거나 입고 다니고
공부한다고 12시 가까이 넘어 들어와 몰랐는데
남편과 아이 출근 준비해주고 났더니 오늘 아침은 죽은 듯 누워서 일어날 수가 없더군요.
이젠 해방이라 생각하고 휘파람 불었는데
야근도 많이 하는 힘든 부서가 됐다고 ....
지금 막 죽겠다고 엄살부리며 메세지 보냈네요 ㅠㅠ
이젠 나도 쉬고 싶다고 투정하려했는데
저녁 집에서 먹겠다니 새로운 반찬이라도 해야겠고...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살고 있는데 늘 빈 손이니 ㅠㅠㅠ
그렇다고 새삼 요즘 아이들한테 이렇게 니들 위해 고생하고 힘들었다고
말하긴 쿨한 부모되려는 제 자존심이 그렇고...
또 또 뭘 좀 만들러 가야겠네요 에고~~9. 소꿉칭구.무주심
'09.4.29 6:24 PM솔님^^ 오리아짐님.spoon님.현량켄챠님.호호아씨님.나오미의릇님.베고니아님.초코봉봉님
함께 맘나누어주신 시간 넘 고맙습니다10. 안나돌리
'09.4.30 4:31 PM괜스레 마음이 다 허전해 질라 하면서도...
전 정말 제게만은 최선을 다한 셈이니~
이기적인 면도 없지 않겠지요?ㅎㅎ
가족들한테 나 죽으면 슬퍼말라 했어요~
후회없이 살다 간다고~~^^ㅋ11. 소꿉칭구.무주심
'09.4.30 4:42 PM안나돌리님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님께서는
그런중에도 무언가 해냈다는성취감이 많을듯 합니다
저는 늘 쫒기듯 살얼음을 딛고 서있으면서
더 나은 삶을 희망사항안에 들여놓고 산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340 | 기회는 결과로 다가온다. | 도도/道導 | 2026.07.07 | 265 | 0 |
| 23339 | 감사하는 사람들은 2 | 도도/道導 | 2026.07.05 | 406 | 0 |
| 23338 |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 도도/道導 | 2026.07.03 | 495 | 0 |
| 23337 | 쇠테리어에 이어서... 6 | 순대렐라 | 2026.07.02 | 1,595 | 2 |
| 23336 |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 하얀그림자 | 2026.07.02 | 1,019 | 0 |
| 23335 |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 순대렐라 | 2026.07.02 | 1,743 | 2 |
| 23334 |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 도도/道導 | 2026.06.30 | 1,286 | 1 |
| 23333 | 재미없는 세상을 4 | 도도/道導 | 2026.06.29 | 720 | 0 |
| 23332 |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 달걀 | 2026.06.29 | 508 | 0 |
| 23331 | 그냥 보낼 수 없어 2 | 도도/道導 | 2026.06.28 | 668 | 0 |
| 23330 | 소매7부... 1 | 둥글게 | 2026.06.26 | 3,017 | 0 |
| 23329 |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 82쿡쿡 | 2026.06.25 | 1,073 | 0 |
| 23328 | 화중군자의 시절 6 | 도도/道導 | 2026.06.25 | 494 | 0 |
| 23327 | 꽃을 확대해보세요~~ 3 | 마스카로 | 2026.06.24 | 995 | 2 |
| 23326 | 저도 고양이 4 | 푸른 | 2026.06.22 | 1,009 | 1 |
| 23325 |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 단비 | 2026.06.22 | 1,099 | 2 |
| 23324 | 어깨 아플때 기구 2 | 클래식 | 2026.06.22 | 672 | 1 |
| 23323 |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 김태선 | 2026.06.20 | 974 | 1 |
| 23322 | 놀고 싶습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9 | 571 | 0 |
| 23321 | 이런 옷 어때요? | 앤 | 2026.06.19 | 715 | 0 |
| 23320 |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 도도/道導 | 2026.06.18 | 449 | 1 |
| 23319 | 내 곁의 노리개 6 | 도도/道導 | 2026.06.16 | 856 | 0 |
| 23318 | 살기위한 본능 2 | 도도/道導 | 2026.06.15 | 847 | 0 |
| 23317 |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 도도/道導 | 2026.06.12 | 648 | 1 |
| 23316 | 우리 냥이도 4 | olliee | 2026.06.12 | 910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