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양가휘나오는 연인 카루소님께부탁..

| 조회수 : 1,777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9-04-04 11:59:11
배위에서 여자주인공이 양가휘의 사랑을
깨닫고 울때 흘러나오는쇼팽의 그응악을
오리지널로 그장면과 함께보고싶습니다
꼭이요 꼭찾아들려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9.4.4 8:27 PM

    제목만이라도 알려주세요^^
    최대한 찾아보았지만...ㅠ,ㅠ 없네요...

  • 2. 겨울바람
    '09.4.4 11:47 PM

    오리아짐님 이영화가맞아요
    진짜 어떻게 찾았대요
    근데 음악은 쇼팽 의왈츠 2번 인걸로
    기억되는데요
    그때 그음악이 너무좋았거든요

  • 3. 카루소
    '09.4.5 12:07 AM

    -퍼온 곡 설명입니다-

    쇼팽의 나이 19세 때인 1829년에 작곡. 아직 파리의 사교계에 진출하기 이전에 쓰여진 작품으로 향토색이 짙다. 이 왈츠는 쇼팽이 아직 폴란드에 살고 있던 1829년의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이 곡은 프랑스에서 쓰인 후기의 왈츠들 같은 우아함보다는 오히려 당시의 그가 수집하고 연구했던 마주르카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애수가 담긴 서정적인 선율은 틀림없이 이 곡이 쇼팽의 곡이라는 점을 말해 준다. 단순한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왈츠 OP 69 -2는 3개의 왈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모두 개성이 뚜렷하다. 또한 이러한 개성들이 전체적인 조화 속에서 마무리되고 있어서 '파릇 파릇했던 쇼팽의 젊은 시절의 기운이 녹아 있는 듯 솔직한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곡은 제인마치 주연이었던 영화 연인(L'a mant)의 끝부분,연인과 이별후 에도 무덤덤한 표정으로 앉아있던 여주인공 그러나 그뒤로 이곡이 흐르며 이후 나중에서야 사랑이란것을 깨닫고 북받쳐오르는 슬픔에 끝내 울음을 터트리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경쾌한 리듬의 왈츠에 슬픔이 배인 멜로디가 더 애잔합니다)

  • 4. 겨울바람
    '09.4.5 1:50 PM

    오리아짐님과 카루소님
    고맙습니다
    종일 들을께요
    나이가 들어도 왜사랑의 아픔은 이리 사라지지않는걸까요

  • 5. nayona
    '09.4.5 10:47 PM

    저도 종일 틀어 놓고 있어요...
    오랜만에 들어보는거라...
    다시 쇼팽을 다 찾아 들어 볼가부다...하다 결국 이곳만 열고 있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8 개구멍 도도/道導 2024.05.03 43 0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119 0
22636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1 유지니맘 2024.05.01 437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238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189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576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165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215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322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374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양평댁 2024.04.24 679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1,250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342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429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96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413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799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405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559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318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414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74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324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686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42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