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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을의 끝을 잡고서...

| 조회수 : 1,26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11-06 11:28:37
가을이면 어디론가 자꾸만 떠나고 싶고

억새가 춤추는 들길을 걷고 싶고
산으로 가고싶고

따뜻한 차 한모금 마시고
예쁜 단풍잎을 감상하고 싶은
아름다운 음악을 끝도없이 듣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학교을 오가며 창밖 풍경에 취하고
사과를 따면서 단풍이 예쁘게 든 잎파리에 취하고
이렇게 가을은 깊어
그 끝자락에 와 있는듯합니다.

여러분의 가을은 어떠한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08.11.6 12:54 PM

    금순이님
    한동안 뜸하셔서 왠일이실까
    했었는데
    금순이님
    요즘 가을 타시는군요
    사과 출하는 다 끝나셨나요
    그동안 질좋은 먹거리를 위해 전력질주으로^^
    앞만 보고 달려오셨는데
    요즘 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살짝 계절을 타시는걸꺼예요
    가까운 곳에 나들이라도 다녀오심이 어떠신지...
    아~자!
    힘내세요

  • 2. 이호례
    '08.11.6 3:07 PM

    금순이님 사과 아직 수확 덜하셨나요?
    부사는 좀더 있어야 할거 같기도 하구요
    사진 찍는 솜씨도 좋으시구
    공부 하시며 사과농사도 지으시고
    행복 하시겠읍니다

    낙엽이 다 지기전에 나들이 다녀 오세요
    이곳 구미는 단풍이 아주 예쁘게 잘 들었답니다

  • 3. 금순이
    '08.11.6 8:30 PM

    다은이네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가을 좀 타나봅니다.

    오늘은 몸살끼가 있는지 온몸이 욱씬거리고 무겁네요.
    힘낼께요~

    이호례님 요즘은 무슨일 하셔요?
    저두 이번주면 사과 수확이 마무리될것 같습니다.

    짬짬이 사진도 찍고 산도 다녀오고 하는데도
    자꾸 떠나고 싶네요.ㅎㅎㅎ

  • 4. nayona
    '08.11.7 9:27 AM

    사진 너무 멋지네요....
    역시 단풍....
    이름자체만으로도 너무 아쁜것 같아요....
    누가 단풍이라 명했는지....^^

  • 5. 도현맘
    '08.11.7 10:01 AM

    단풍이 참 곱게 들었네요.올 해는 가물어서 인지 가을산에 단풍이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금순씨~일도 중요하지만 이제 건강을 지켜야 할 나이가 된거 같은데 조심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 6. 꽃향기
    '08.11.7 12:27 PM

    단풍은 참으로 예쁜데 전 가을이 싫습니다.
    잠깐 왔다가 이내 해를 넘기게 되잖아요.
    청소년 시절엔 어서어서 시간아 흘러라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11월이 되면 뭔가 참으로 아쉽네요.
    하지만 단풍은 너무나 곱네요.

  • 7. 이제부터
    '08.11.7 12:53 PM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면 감성도 풍부해 지나 봐요?

    멋지세요.

    저는 행주 쥐어잡고 이 가을도 무심히 보냅니다.

  • 8. 금순이
    '08.11.7 8:52 PM

    nayona 반갑습니다.
    맞아요.
    저두
    단풍!
    하면 너무 예쁜 단어란 생각 많이 해봤어요.
    단풍!

    도현맘님 언니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저두 그렇게 생각하는데 건강챙기고 좀 천천히 살려구요.
    그런데 일이 너무 많아요~
    하고싶은것이 또 너무 많아요~ ㅎㅎㅎ
    겨울방학 하면 언니 우리집에 놀러와요~

    꽃향기님 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저두 한때는 할머니처럼 하얗게 늙어서
    아무런 욕심도 정열도 없어졌으면 하고 바란적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노인분 가까이 살면서 그런 생각 싹 사라졌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이있고 정열이 있고 사랑이 있으니까요.
    행복하세요~

    이제부터님 반갑습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 불행도 마음에서 부터 시작 이라하더군요.

    행복도 불행도 찰라(순간) 이라고 하더군요.
    저두 가끔은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이것이 순간이고 찰라라구요.

    그리고 순간순간을 참되게 행복하게 느끼면서
    온전한 누림으로 느끼며 살려고 애쓴답니다.
    힘들지만 희망을 현실이 주는 기쁨을 더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다잡고 하며서 좋은쪽으로 생각하려 애쓰며
    살아갑니다.

    산길을 들길을 걸으면서 내가 자연속에 있음을 감사하고
    자연이 내게 가르쳐주는 순리와 섭리를 배워가며
    늘 고마운 마음으로 시골살이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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