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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번엔 뭉치가 아니고 제 선물 입니다요....^^

| 조회수 : 2,835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8-11-05 06:22:25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우리 뭉치녀석  급관심을 보이네요~






그치만 이번엔 제 선물입니다요....^^




열어보니........  성격이 엄청 꼼꼼하신가봐요.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한번 보세요.




삭힌 깻잎장아찌....




양념한 깻잎짱아찌



입안이 얼얼한 청양고추 장아찌




살짝 약이오른 아삭이고추 장아찌




한켠엔 김치대장 먹으라고  묵은지....




그리고 본인이 직접 말리셨다는 곶감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한상을 받았네요.

뭉치로 알게된 82쿡 여러분.....
우리집 오한뭉치도 이렇게 사랑해 주시고.....
제게도 이런 사랑을 주시니 넘 넘 감사합니다.

신토불이 음식 혼자만 먹기 진짜 미안하네요.
여러분도 오셔서 같이 드셔요.....^^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egzzang
    '08.11.5 7:17 AM

    이거~ 매번 .....감사합니다....^^

  • 2. 다은이네
    '08.11.5 7:30 AM

    제가 좋아하는 장아찌류네요
    침이 꼴~깍
    보내주신분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맛은 두배겠죠
    다른 반찬 없이 밥위에 얹어 먹으면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겠어요
    맛있게 드셰요~
    근데 뭉치는 어쩌죠
    삐친거같은데요 ㅎㅎㅎ

  • 3. oegzzang
    '08.11.5 8:07 AM

    하나하나 포장을 풀면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한동안 반찬걱정은 없을거예요.

    그리고 우리뭉치 안삐졌어요.
    뭉치는 EMS국제 특급우편으로 저보다 먼저 선물 받았지요....^^

  • 4. 이제부터
    '08.11.5 8:32 AM

    정성스런 포장에 보답하는냥, 예쁘게 담아 보여 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두 분 모두 저를 미소 짓게 하네요.

  • 5. 냥냥공화국
    '08.11.5 9:56 AM

    어떻게하면 택배가 저리 깔끔하게 도착할 수 있는지 ^^
    얼마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오이지짱님 한동안 든든하시겠습니다 ^^

  • 6. yuni
    '08.11.5 10:06 AM

    오우! 침 줼줼~~

  • 7. 쏘가리
    '08.11.5 10:39 AM

    한입만............................................... 줘유

  • 8. candy
    '08.11.5 10:58 AM

    어머...좋으시겠다.역시 82쿡~ㅎㅎ

  • 9. bistro
    '08.11.5 11:30 AM

    으아...완전 제대로 염장이네요 ㅜㅜ
    입안에 침이 쫘아~~~아아악 고였어요. 부러워라 ^^

  • 10. **별이엄마
    '08.11.5 11:32 AM

    한동안 시장과는 발을 끊어도 되겠네요.....
    아~ 부러워라!!!!ㅋㅋㅋ

  • 11. 날마다날마다..
    '08.11.5 2:35 PM

    부러워요.....좋으시겠다.

  • 12. oegzzang
    '08.11.5 4:24 PM

    이제부터님/제가 할수 있는 마음의 표시...^^

    냥냥공화국님/그 박스안에 정성이 뚝~뚝....

    yuni님/ 저 지금 밑반찬해서 밥먹고 왔어요.

    쏘가리님/ 일전에 소가리님이 쓴 호박고구마 후기 보고
    입맛다셨는데 역전했네요.ㅋㅋㅋ

    candy님/ 저 쪽지함에 불나네요. ...^^;

  • 13. oegzzang
    '08.11.5 4:37 PM

    bistro님/ 비스트로님은 요리도 잘하시면서
    매번 한국음식만보면 어쩌질 못하시네요....^^
    체력은 많이 보강되셨나요? 이번주 마지막피치를 올리세요.아자^^

    **별이엄마님/ 쫌만 기둘리셔요.제가 며칠내로 갑니다.

    날마다날마다님/ 넹....^^

    오리아짐님/ 글게요.그런데 그건 비밀이예요.ㅎㅎ

  • 14. 자유시간
    '08.11.5 9:36 PM

    ㅋㅋㅋ
    알것 같네요~~
    아삭이고추랑 곶감이 비밀의 열쇠네요
    태백에서 같이 밤새웠던 분이지요?....하하하

  • 15. emile
    '08.11.7 4:10 PM

    뭉치야~~
    우찌 그리 인사성도 바르노? ㅋ

  • 16. 한번쯤
    '08.11.8 7:51 AM

    정말 행복한 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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