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는 제주방언으로 거릿길에서 집으로 출입하기 위한 긴 골목길이랍니다
제주에 여행 오셨던 분들은 낯설지가 않으시지요
제주 올레는 제주의 거센바람을 한번 더 완화시키는
풍속감속기능과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며
독립된 내부공간을 확보하려는 옛제주인들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10월달에 결혼4주년을 맞아 신랑과 다은이 영은이 저
정말 오랜만 가족나들이를 남원리 해안도로를 시작으로 해서
성산포가지 다녀왔어요
애들이 좋아라 하는 모습에 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자고 다은아빠와
약속을 했지요
올린 사진은 성산읍 온평리마을 올레사진이에요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신산리 환해장성이 나오구요
다음은 신양해수욕장과 함께 섭지코지까지 보실수 있답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올레
다은이네 |
조회수 : 1,03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8-11-03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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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부령
'08.11.3 10:42 PM우리 딸 오늘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어요
어제 일정표를 보면서
섭지코지가 뭐냐는데
대답을 우물거렸어요
섭지코지 사진도 있으시면 보여주세요^^2. 다은이네
'08.11.4 6:22 AM#섭지코지-섭지란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입니다
그날은 저희 섭지코지 구경을 안했거든요
수학여행과 단체관광객 차량들로 주차장이 꽉차
다음에 가 볼려구요
진부령님 따님께서 제주로 수학여행 왔군요
그럼 제가 사는 서귀포 정방폭포,천지연폭포를
오늘쯤엔 구경할수도 있겠네요
제가 학생때 제주에서 첨으로 저희 학교가
육지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배멀미를 무지 심하게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희들이 고생을 해서 다음 후배들부터는
비행기타고 수학여행을 간다는 소식에 다들 억울해하던
학교 친구들 모습과
지금은 어디서들 잘 사는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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