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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뭉치 ~ 만~쉐이 삼창

| 조회수 : 2,454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8-11-03 01:10:04
뭉치군이 잠을 잡니다.
그런데....



  
뭉치가 ....
만세삼창을 하고 자는 거예요.






매일 엎드려 자는건 봤지만 ...

이 날은 누.워.서.....ㅋㅋ






떡하니 침대 혼자 차지하고서 ...
아마도 기지개를 켜다가 잠이 들었나봐요.

넘 웃겨서 사진 한방 찍어줬네요.

지금 혼자서 뭉치사진보다가 또 웃겨서 ㅋㅋㅋ














영감님처럼 부쩍 잠이 많아진 뭉치.
짬짬이 조그만 바구니에서도 자고...








목욕을 한뒤 추워하길래 딸아이가 넣어줬대요...^^;







들춰보니 정신없이 잡니다.
목욕하면 피곤한가봐요.
거의 두시간을 말려야 털이 대강 마르니까요.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니
    '08.11.3 1:40 AM

    너무 귀엽네요^^
    저도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신랑이 해외출장이 많아서 혼자 있는날들이 많거든요.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애교도 없고 주인도 본 체 만 체 한다든데.
    사실인가요?^^

    어떤 고양이들이 털이 덜 빠질까요?

    전 개인적으로 친칠라가 예쁘던데.
    얘네들도 털이 많이 빠질까요?
    어떤 야옹이들이 좀 더 친근감있게 사람을 대할까요?^^

  • 2. oegzzang
    '08.11.3 2:12 AM

    으니님 아직도 안주무시네요...^^;
    궁금하신것이 많으신것 같네요.

    고양이는 강아지들과는 많이 다르죠.
    우리집 오한뭉치군도 페르시안 친칠라입니다.
    일전에 쪽지로 궁금하신분들이 여러분계셔서 제가 올린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2&sn1=on&divpage=3&sn=on&s...

  • 3. 으니
    '08.11.3 9:51 AM

    링크해주신 글 잘 읽어봤어요^^
    친칠라도 털이 많이 빠지는군요? --

    여러가지로 도움됐어요.
    고맙습니다^^

  • 4. gondre
    '08.11.3 10:25 AM

    사람이고 동물이고 목욕하고 나면 잠이 솔솔 오지요.
    저희는 송아지만한 강아지? 두 마리 씻기고 나면 거의 초죽음인데..
    뭉치도 털이 많이 말리는거 장난아니겠어요..
    젖었을때 모습이 무지 웃길것 같아요..ㅎㅎ

  • 5. 마야
    '08.11.3 11:55 AM

    만세~하는 뭉치..어쩜 저리 네모반듯한 직사각형이 나오죠? ㅋㅋ
    까만 털속에 파묻혀 젤리가 안 보이는 발바닥 신기해요~~

  • 6. troy
    '08.11.3 12:29 PM

    털 말리는데 2시간이라면 수건만으로 말리시는거 같은데,
    고양이는 헤어 드라이기 사용 못 하나요?.
    전 강아지 목욕후 드라이기로 휘리릭 10분이면 말리거던요.

  • 7. 냥냥공화국
    '08.11.3 1:41 PM

    에구 우리뭉치녀석 저러다 어깨에 오십견 올라~~
    똥글똥글한 털뭉탱이가 있어서 겨울에 든든하시겠어요. 오이지짱님 ^^

  • 8. oegzzang
    '08.11.3 3:41 PM

    gondre님/ 그런거같아요.
    뭉치녀석 털이많아서 말리는거이 너무 힘들어요^^;
    젖었을때요ㅎㅎ 나름 이뻐요.

    마야님/ 하도 각이잡혀 형님할뻔 했어요. ㅋㅋ
    털이 많이 자랐지만 자세히보면 젤리도 보여요.

    troy님/ 처음엔 스포츠 타올로 말리고 드라이기로 중간중간 4번쯤 말려요.
    털이 너무 많아서 목욕시킬때도 한참 물을 뿌리고...
    말릴때도 역시나 한참을 말려요.
    울 언니네 강쥐는 미용을 매번 하니까 목욕시킬때도 휘리릭 금방 말라서 부러워요.
    뭏치는 미용하려면 마취를 해야해서 포기했어요.

    냥냥공화국님/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 자세는 어쩌다 하는 자세라서 저도 첨본거 같아요.
    겨울에 든든한거로보면 82쿡에서 냥냥공화국님 따라갈자 있나요? ^^

  • 9. **별이엄마
    '08.11.3 4:39 PM

    쫴맨한 바구니에서 자는 뭉치가 힘들어 보여요.
    우리 별이도 집이 작아서 꼬고 자는데.....
    뭉치는 집도 넓던데 왜 그럴까요?
    어하튼!!!
    자는 모습은 예술입니다~ㅇ

  • 10. oegzzang
    '08.11.3 7:00 PM

    허긴 온집안이 저녀석 침대인데........
    지금은 저 쬐맨한 바구니에 머리 콕박고 잡니다용..^^

  • 11. bistro
    '08.11.4 11:22 AM

    아 정말 뭉치때매 못살아~~~
    기분 안좋을 때 두고두고 이 사진 보렵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보니 저도 다시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싶어요.
    저도 안고 잘 따신 털뭉치 하나 있었으면 ^^

  • 12. oegzzang
    '08.11.5 2:24 AM

    드뎌 팬클럽회장님 나타나셨네....쿠쿠
    안고잘 따신 털뭉치는 대형어린이로 족하실텐데 욕심이 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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