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달달한 홍시 하나 드셔요.

| 조회수 : 1,649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8-09-20 08:34:40
오랜만에 집 주변을 들러 봤습니다.

감나무엔 홍시 주렁주렁

대추나무엔 대추가 주렁주렁

고추나무엔 고추가 주렁주렁

석류나무엔 석류가 빨갛게 익어가고

사과밭에 후지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금순이 마음속엔 희망이 몽글몽글 피어납니다.

달콤한 홍시 하나 드셔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8.9.20 12:57 PM

    벌써 홍시가?
    어머....침이.....또르르륵.....

  • 2. 금순이
    '08.9.20 2:36 PM

    ㅎㅎㅎ
    드시고 싶죠?
    너무 달콤하니 맛있더군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집주변 한바퀴 돌면서 대추도 좀 따고
    감나무에 올라가서 홍시도 따고 ㅎㅎㅎㅎ
    가까우면 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 3. 쟁기.
    '08.9.20 8:11 PM

    풍성한 가을 입니다.
    예전 시골 추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 4. oegzzang
    '08.9.20 9:32 PM

    풍요로운 가을 이군요.
    아~ 달달한 홍시로 아이스홍시 해먹음 맛있겠어요.

  • 5. 금순이
    '08.9.21 7:09 AM

    쟁기님 반갑습니다.
    가을 참 풍성하지요.
    시골에서는 오가며 나물도 주고 호박도 주고 사과도 나누어 먹고
    땅콩이니 밤이니 서로 나누어 먹는답니다.

    예전의 시골의 모습은 참 느린 삶였지요.
    요즘은 스피드가 좀 더해진것 같아요.ㅎㅎㅎ

    oegzzang 님 안녕하세요.
    달달한 홍시로 아이스 홍시 만들어 먹으면
    입안이 행복하지요.ㅎㅎㅎ

    전 해마다 땡감으로 홍시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여름이 오면 꺼내서 먹는답니다.

    시골사는 재미 이런 재미랍니다.

  • 6. 다은이네
    '08.9.21 7:29 AM

    금순이님
    홍시를 보니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감을 무척 좋아하시는데 며칠전에 서귀포시장에서 사다 드렸지만
    맛이 별로라 죄송했어요
    연세가 많으시고 자주 아프셔서 어머니 좋아하시는거 사다드리며
    막내딸은 이리 간절히 맘속으로 빕니다
    ~내년에도 사 드릴수 있게 곁에 계셔주셰요

  • 7. 인동초
    '08.9.21 9:49 AM

    나훈아의 홍시가 흥얼거려 집니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 .

  • 8. 최영옥
    '08.9.24 1:47 PM

    님의 전원생활이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5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483 0
23204 톨공주 특집 챌시 2025.11.14 162 0
23203 이만한 것이 없다. 도도/道導 2025.11.14 121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9 화무 2025.11.12 614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5 wrtour 2025.11.10 578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623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687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928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325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749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60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95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65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532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49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87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119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54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60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41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53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65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945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31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4,0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