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뭘까요?
어제부터 할아버지가 정성들여 심으시던데..
이쪽에는 완전문외한이라...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한걸음만 나가면 너른(?)밭이 펼쳐져 있는 환경을
자랑(?)하는곳입니다.
모니터만 하루종일 바라보다 이렇게 호박꽃이며 푸른 나뭇잎을 보노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아주 좋죠..
이것땜시 회사를 다닌다고나 할까 ^_^
호박꽃 색깔이 듀금입니다.ㅎㅎ
아래는 콩잎으로 보이네요~
호박꽃도 식용으로 쓰인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
아래사진..잎만보면 콩잎같기도 한데 줄기를 보면..아닌거 같기도 하고..
뭘까요?? 궁금~ ㅎㅎㅎ
아래 사진 콩잎 맞네요
저도 시골 살아도 호박꽃 향기가 그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베타레치란 메론 향기를 맡으면서 호박꽃 향기를 알았어요
맑고 고운 호박꽃을 보니 제 코끝에 향기가 전해지는듯 합니다
아침에 괜히 기분좋아지네요.^^
그림 이뻐요,
고기만두처럼 속을 만들어서 호박꽃 속에 넣고 미나리로 묶어 준다음... 찜솥에 살짝 쪄내면... 만두먹는 것 같이 부드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