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봄이면 제비처럼 같은 곳으로
찾아오는 것이 있다.
이름은 노랑할미새이다.
해년마다 공장 실험실 싱크대 환풍구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고 날아갔다.
작년에는 무슨 다규멘타리라도 하는 양 매일 사진을 찍고 난리 법석을 떨었으나
뒷마당에서 사고가 있고난 후
신경을 껐다.
무관심이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했으나
그래도 궁금하다
부스럭거려도 참다가 열어보니
제법 컸다.
반갑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초쯤이면 날아갈 것이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맘때쯤이면 날 찾아주는 손님
여진이 아빠 |
조회수 : 1,834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8-05-05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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