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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스크롤압박 ^^;;)

| 조회수 : 3,164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7-11-07 13:18:02

산세베리아

5년 전,
덕이설렁탕 안양점 개업 선물로 들어온 산세베리아입니다.

그동안 엄청난 생명력으로 일부 다른 화분으로 분가 했고
작았던 화분을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했지만 어느새 또 화분에 가득 넘치는군요.

그렇게 관리를 잘 하는편도 아닌데,
작은 순이 올라오는가 하면 어느새 쑤욱~ 자라버리는 놀라운 생명력이 감탄스럽습니다.

어느날,
새로운 순이 올라오는데 평소와 다른 모습입니다.



2007.09.28

이거, 혹시.... 꽃대.....?




2007.09.28

아무래도 꽃대가 맞는것 같습니다.




2007.10.02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2007.10.06

1주일 후, 제법 많이 자랐지요?




2007.10.06

꽃 봉우리 형태가 갖추어지기 시작 합니다.




2007.10.08

조금씩 자라긴 하는데 우째 이리 더딘지....




2007.10.08

대가 좀 길어지긴 했지만 잎의 순이 자라는 속도보다도 느린듯 합니다.




2007.10.12

꽃 봉우리가 올망졸망 합니다.




2007.10.12

아래쪽에도 꽃 봉우리가.....




2007.10.12

대도 제법 많이 길어 졌습니다.




2007.10.18

아이고~ 답답합니다. 1주일이 지났는데도 크게 달라진것이 없군요.




2007.10.31 12:51:31

하도 느리게 올라와 2주동안 모른척 했더니 그사이 제법 봉우리가 여물었습니다.




2007.10.31 12:51:53

이제 곧 꽃이 벌어질것 같습니다.




2007.10.31 12:52:10

마치 오늘 내일 하는 산모 같습니다. ^^




2007.10.31 12:55:28

그동안 이만큼 자랐습니다.




2007.10.31 13:29:16

앗~! 아래쪽에서 갑자기 하나가 봉우리를 터트렸습니다.




2007.10.31 13:30:29

위쪽은 아직 소식이 없는데....




2007.10.31 13:30:50

아래쪽에서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2007.10.31 13:31:48

처음 본 산세베리아 꽃. 참 신비스럽습니다.




2007.10.31 13:33:10

앗~! 중간의 봉우리에도 산통이 오나봅니다.




2007.10.31 13:55:48

진통 시작 22분 후. 서서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2007.10.31 13:56:13

계속 진통중 입니다. 이제 2-3분 후면 활짝 벌어질 태세입니다.




2007.10.31 16:47:04

갑자기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출산, 아니 개화의 순간은 보지 못했지만 어느새 활짝 피었습니다.




2007.10.31 16:47:19

오늘 두 송이가 피었습니다.




2007.11.04

나흘 후, 여기 저기 하나씩 봉우리가 열리고 집니다.




2007.11.04

동시에 활짝 피면 더 예쁘련만 시간을 두고 계속 피고 지는군요.




2007.11.06

꽃 순이 올라와서 꽃이 필 때까지 거의 50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2007.11.06

하지만 막상 봉우리가 터지고 나면 불과 두어 시간만에 시들어 버리는군요.



2007.11.07

오늘도 여전히 피고 지고....




2007.11.07

5년만에,
우리집에 와서 처음 피운 산세베리아 꽃 입니다.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쟁이
    '07.11.7 1:55 PM

    와아 정말 멋지네요.
    우리집 산세베리아도 꽃을 피워줬으면....^^
    잘 보고 갑니다.

  • 2. 씩씩녀
    '07.11.8 9:00 AM

    한달넘게 갔습니다 꽃이 , 바나나향가득한내음~~.
    신비스럽기까지했습니다
    행복하세요

  • 3. 투민맘
    '07.11.8 9:08 AM

    세상에~~ 산베도 꽃이 있군요... 사진남긴 정성이 장난 아니네요... 울집 산베들은 뭐하는겨!!!

  • 4. 토다기
    '07.11.8 9:11 AM

    그러게~정성이 남다르시네요~사진 잘 보고 갑니다~덕분에 아침이 행복해 졌어요

  • 5. 크레파스
    '07.11.8 10:03 AM

    오호 산세베리아도 꽃을 피우는군요
    저도 어떤 집에서 개업했을때 준 작은 산세베리아를 티비 옆에 놔뒀는데 어느 순간 보니 쑥 자라있더군요.
    저처럼 무신경한 사람이 건조한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 같아요.
    저희집엔 식물이 오면 죄다 말라 죽어요 ㅜㅠ

  • 6. 룰루랄라~
    '07.11.8 10:42 AM

    산세베리아 꽃은 처음 봤어요~우리집 산세베리아는 간신히 죽지않는 수준이라..ㅋㅋ잘 봤습니다~^^

  • 7. 짱써니
    '07.11.8 2:26 PM

    지난 여름 저희 집 산세베리아도 꽃이 피였는데 산세베리아 꽃대 끝에 대롱대롱 이슬이 맺히길래 만졌더니 이슬이 아니라 끈적거리는 느낌이 이상해 맛을 봤더니 꿀이더라구요
    울 신랑 먼줄 알고 맛보냐고 펄쩍 뛰더라구요
    꽃이 다 지고 나면 꽃대를 잘라주라고 꽃집아저씨가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러면 내년 여름에 다시 꽃대가 올라올까봐 얼른 잘라줬답니다

  • 8. skynice
    '07.11.8 4:01 PM

    관리를 어떻게 해주어야할까요?
    물을 자주 주면 썩던데..도대체 얼마만에 한번씩 얼마만큼의 양을 줘야할까요?
    1주일에 한번씩 분무기로 뿌려주고있는데.. 이렇게해도 썩을까요?

  • 9. 미조
    '07.11.8 7:04 PM

    와, 산세베리아 꽃은 첨보는데
    행운목 꽃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향은 어떨까요. 참 궁금해요.

  • 10. 은하수
    '07.11.8 8:48 PM

    산세가 꽃도피네요..향이 어떨지..

  • 11. 예술이
    '07.11.9 9:43 AM

    아니.. 이럴 수가.. 좋으시겠어요.
    복받으세요^^
    근데 행운목꽃이랑 똑 닮았네요.

  • 12. 강두선
    '07.11.9 10:03 AM

    감사합니다. ^^

    산세베리아는 관리 안해주는게 관리인거 같습니다.
    물도 잊을만 할때 주는둥 마는둥....
    정말 생명력 강한 식물입니다.

  • 13. 코스모스
    '07.11.9 10:07 AM

    저도 산세베리아꽃 구경은 첨입니다...보기 넘 좋으네요..
    이렇게나 자세한게 올려주시고,,역시,,,좋습니다....

  • 14. 깐마늘
    '07.11.9 11:02 AM

    와우! 산세베리아꽃을 기다니는 님의 설레이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문의사항!
    산세베리아는 잘라서 그냥 심어도 잘 자란다고 하길래 자르고 심어봤더니
    흙에 닿아있는 부분이 차츰 물러져서 쓰러지더군요.
    어떻게 하면 분가해도 잘 살수있는지 알려주세여>

  • 15. 자연
    '07.11.10 11:02 AM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산세베리아 꽃과 행운목 꽃 둘다 피워본 경험으로 비슷하며
    꿀도 뚝뚝 떨어지는게 거의 같습니다
    향은 산세베리아는 은은하며
    행운목은 너무 진해서......

    산세베리아 잘라서 며칠 놔두면 자른부분이 말랐을때
    삽목해야 합니다 (선인장과 동일)
    그리고 방치해 두시면 새 싹이 요기 조기 올라 옵니다
    저도 여름에 꽂아 둔게 요즘 새싹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물 절대 자주 주면 실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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