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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기 2

| 조회수 : 1,012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7-09-14 14:00:57

 잠시 한 숨 돌리고 서해대협곡으로 들어갑니다~


황산 서쪽지역을 일컫는 서해대협곡은 바다는 아니고


구름이 산중턱에 내려깔리면 운해를 이룬다는 뜻으로 그렇게 명명했다는데 중국인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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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황산2_(101).jpg


 


크기변환_황산2_(104).jpg


 절벽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관광객들 틈에 끼면서 산과 동화되어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여전히 흙이라곤 밟을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크기변환_황산2_(105).jpg


 


크기변환_황산2_(112).jpg


 여전히 산은 얇은 비단으로 부끄러운 듯 감싼 채 제 속살은 보여주지 않고 그렇게 교태를 부리며 섰고...


 


크기변환_황산2_(120).jpg


 


크기변환_황산2_(128).jpg


 


크기변환_황산2_(121).jpg


 


크기변환_황산2_(135).jpg


 


크기변환_황산2_(138).jpg


 


크기변환_황산2_(140).jpg


 


크기변환_황산2_(142).jpg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데,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한 기억이 납니다.


"진경산수화인 그림도 자연에서 나왔는데 그림같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나요?


실제가 그림보다 더 아름답다는 말이겠죠~


 


크기변환_황산2_(147).jpg


 


크기변환_황산2_(151).jpg


 아래를 내려다보니 잠시 안개가 걷혀 계곡이 보일 듯한데


가슴이 졸여오고 발끝이 간지러워 차마 보지 않고 외면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크기변환_황산2_(152)[1].jpg


 그 것 참~~~


 


크기변환_황산2_(155).jpg


 저렇게 놓인 다리(?)를 어떻게 건설했을까...


마침 아랫쪽으로 조금 내려갈 수 있어서 다리밑을 카메라에 맞춰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수십 미터 바위 꼭대기에서 밧줄을 타고내려와 바위벽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다 철근 콘크리트를 집어넣고 그 위에다 돌과 시멘트를 섞어 받침과 계단을 설치했군요~


 


공사중에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나왔는지는 기록에도 없고 아무도 모른답니다.


사회주의 국가의 전형을 보는 듯하고 그들의 피를 밟고 지나간다는 생각에 잠시 기분이 묘해집니다.


 


크기변환_황산2_(157)[1].jpg


 서해 대협곡의 마지막 하일라이트.....


 


 *이어서 마지막 3부 커밍 수운~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리
    '07.9.15 10:07 AM

    수없이 많은 인민이 죽었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ㅡ.ㅡ;;
    중국은 어딜 가나 저렇게 무리한 공사를 한 것이 눈에 띄잖아요.
    관광하는 사람들은 편하지만.... 공사중 죽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황산은 일정과 기차표가 없어서 그냥 왔었는데 사진만으로 보기엔 마치 장가계에 있는 듯~~
    합니다. 장가계서 하루 숙소를 매표소 안에 잡은 바람에 2틀만 볼 수 있는 것을 3일동안
    봤는데 하루는 아래서 부터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주 좋았는데,,,,,
    밤과꿈님 덕분에 황산구경 잘 했습니다. ^^
    여기도 흐리긴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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