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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폭설

| 조회수 : 2,394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6-12-14 11:59:50
시카고의 날씨가 정말 춥네요.
폭설이 내린 아침 집앞 풍경입니다.
눈이 이렇게 오면 풍경은 멋있는데 아주 골치거리입니다.
우편배달부가 다닐 수 있도록 집앞의 눈을 치워줘야 하고,
또 차고 아니고 집앞길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제설차에 방해된다고 바로 딱지 떼므로
눈속에서 차 옮기느라 아주 애 먹어요.


눈이 오고있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난 눈이 온뒤 길에는  제설차가 골목 골목 누비며 눈을 밀고 소금을 부대로 붓습니다.






눈이 그친뒤

옆집 그리스 사람들이  우편배달부를 위해 눈 치우고 있는 중이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건넛집
크리스마스 장식전구가 예뻐서 찍었는데 이런 모습으로 찍혔네요.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도 세상도 배웁니다.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탱이
    '06.12.14 4:43 PM

    우편 배달부를 위해 눈 치우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 2. capixaba
    '06.12.14 10:15 PM

    장식사진이 제 눈엔 루돌프 달려가는 모습으로 보여요.^^

  • 3. 깍지
    '06.12.14 10:42 PM

    시카고에 계시네요..
    저도 예전에 좀 떨어진 샌위치 인근 레이크 할러데이에 살았었어요....넘~반갑네요.
    눈!....어휴~ 폭설이지요....
    그래도 새벽 같이 제설작업이 되어 아침 시간이면 왠만한 도로 체인없이
    차(기어 5단)를 타고 다닐 수 있었어요.
    장기간의 폭설을 대비해 겨울이면 늘 집에 비상식을 마련해 두기도 하고..ㅎㅎ
    눈이 많이 오다보니 겨울철 다양하게 즐길 레포츠도 많았지요.

    3시간 정도 달리면 위스칸신주의 많은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었고...
    12월은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멋을 내고...
    이제는 다시 그곳이 그리워 지네요...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도 마니마니 만드세요~

  • 4. 친구^^*
    '06.12.14 11:08 PM

    멀리서 보기에는..정말 멋진데요... 사시는 분들은..많이 춥겠네요...^^

  • 5. 달라스 맘
    '06.12.15 1:07 PM

    전에 살던 뉴저지도 눈이 무지 오더군요.
    저희는 미국으로 이사오면서 자동차체인도 당연하게 이삿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안쓰고 있다가 달라스로 이사오면서 버렸죠-.-
    미국은 제설작업은 정말 잘해서 눈이와도(회사는 쉽니다) 맥주마시러 모이는데는 지장이 없다는 ㅎㅎㅎ

  • 6. Harmony
    '06.12.15 2:58 PM

    미국은 제설작업 정말 잘 되죠.
    밤새 눈 왔는데 아침에 안 치워지면 시장이 바로 해고감이라네요.
    딴얘기지만
    이렇게 제설 잘 되는 미국에서...예고된 인재라는 오리건 산속의 동사사건이 안타깝습니다.
    눈 덮인 산속에서 길 잃고 헤매다
    남편이 가족을 구조할 사람들을 찾으러 나갔다가 고립되어 죽어간
    제임스 김 이야기로 다들 추모의 물결입니다.
    차속에서 9일을 버티다 살아난 그부인과 두딸은 기적에 가깝고...그런데 또 그 오리건 산속에서
    또다시 폭설에 전문등반인인 한국계 변호사 한명이 실종된지 3일째인데 연락두절이라네요.
    눈,
    정말 무섭네요.

  • 7. 내 사랑
    '06.12.15 4:18 PM

    미시간호수옆 노천스케이트장서 애들하고 스케이트 탄 후 마신 핫초코가 생각나요.
    한때 이리호옆에 살았던, 눈이 징하다 여긴,지금은 그리워하는....

  • 8. 캐빈
    '06.12.17 7:12 PM

    뉴저지도 눈이 무척이나 많이 내렸던 곳인데... 얼마안되었지만 벌써 추억으로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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